에어아시아 일일 승무원으로 변신한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다른 승무원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브랜슨은 지난 2010년 F1 경주에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과 한 내기에서 자신이 질 경우 여승무원 복장으로 기내 서빙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여승무원 복장을 한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자선비행 전 취재진을 향해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랜슨은 지난 2010년 F1 경주에서 페르난데스 회장과 한 내기에서 자신이 질 경우 여승무원 복장으로 기내 서빙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12일(현지시간) 호주 퍼스를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에어 아시아 항공기 안에서 여승무원 복장을 한 영국 에어 애틀랜틱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에어 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에게 서빙을 하고 있다. 브랜슨은 지난 2010년 F1 경주에서 페르난데스 회장과 한 내기에서 자신이 질 경우 여승무원 복장으로 기내 서빙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