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에는 멕시코, 10월에는 페루에 각각 케이켑을 출시했으며, 앞서 2022년에는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와 기술수출 계약도 성사시킨 바 있다.
주요 제약사들이 중남미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도 높아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료를 보면 중남미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72조 원에 달해 국내(29조8595억 원)의 2배...
HK이노엔은 브라질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한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함께 허가 및 출시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브라질 현지에 제품을 출시한 후 10년이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출시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HK이노엔에...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유로파마에 케이캡의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케이캡의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계약금과 함께 허가 및 출시 등 단계별로 기술료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기간은 브라질 현지에 제품을 출시한 후 10년이다.
유로파마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전역에...
SK바이오팜은 7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브라질 유로파마에 기술수출, 중남미 시장을 뚫었다. 티움바이오는 중국 한소제약에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을 2208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9월에는 보로노이와 동아에스티, 올리패스가 성과를 알렸다. 보로노이는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을...
허 연구원은 “아직 병원 내 본격적인 대면 마케팅은 어려운 환경이나, 내년으로 갈수록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7월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에 중남미 17개 국가에 대해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계약 체결로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10억 원)가 일시 인식되어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미국은 직접판매, 유럽...
세노바메이트는 유로파마를 통해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에 판매된다.
중남미 지역은 600만 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기술 수출은 중남미 지역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남지 지역 진출에 따라 세노바메이트는 4개 대륙 진출을...
유로파마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중남미 주요 제약회사다. 중추 신경계 치료제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유로파마는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에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하게 된다. 중남미지역은 [600만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 중 절반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술...
동아에스티는 2012년 인도 알켐(Alkem)사와 인도와 네팔, 2014년과 2015년 브라질 유로파마(Eurofarma)사와 브라질과 중남미 17개국, 2015년 러시아 게로팜(Geropharm)사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 대한 에보글립틴(슈가논의 주성분명)의 개발과 판매에 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발매됐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2년 인도제약사 알켐(Alkem)과 인도와 네팔, 2014년과 2015년 브라질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브라질과 중남미 17개국, 2015년 러시아제약사 게로팜(Geropharm)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와 브라질에서는 임상3상이 완료돼 허가신청을...
동아에스티는 2014년과 2015년 브라질제약사 유로파마와 브라질과 중남미 17개국, 2015년 러시아제약사 게로팜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와 브라질에서는 임상 3상이 완료돼 허가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해와 올해에는 브라질 유로파마(Eurofarma)사와 브라질과 중남미 17개국에, 올해 7월에는 러시아 게로팜(Geropharm)사와 러시아·우크라이· 카자흐스탄에 대한 에보글립틴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슈가논정의 국산 신약 허가로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국산 10호)·시벡스트로정(국산 24호)·시벡스트로주(국산 25호)에 이어 4번째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아...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2년 중국 루예 제약집단(Luye Pharma Group)과 중국에 대한, 인도 알켐(Alkem Laboratories Ltd)과는 인도 및 네팔에 대한, 또 2014년과 2015년에는 브라질 유로파마(Eurofarma Laboratories S.A.)와 브라질과 중남미 17개국에 대한 에보글립틴의 개발과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따오바떼 시립대학의 경우, 2개의 대학병원을 보유하고 있고 브라질 최대 제약사인 유로파마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어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브라질은 방대한 국토면적에 비해 지역 보건의료체계가 취약한 편”이라며 “우리가 잘하는 의료 ICT 분야를 활용해 브라질 국민들의 삶의...
동아에스티는 최근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와 에보글립틴의 라틴아메리카 17개 국가에 대한 추가 ‘라이선싱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7월 유로파마와 라틴아메리카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대해 에보글립틴의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보글립틴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라틴아메리카에 판매망을 보유한 유로파마와 브라질에 이어 라틴아메리카 지역까지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면서 “동아에스티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 앞으로도 전세계 더 많은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편 회사 측은 3분기 주요 경영 이슈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듀라스틴 주사액’ 지난 8월 국내 허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NF’ 9월 중국 파마시노와 독점 판매계약 체결 △당뇨병치료제 ‘DA-1229(Evogliptin)’ 9월 브라질 유로파마와 라이센싱 아웃계약 체결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10월 미국 FDA 임상 2상 시험 승인 등을 꼽았다.
동아에스티는 25일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당뇨병 치료제 ‘DA-1229’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 계약(특허 기술 사용 허가)을 브라질 유로파마와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유로파마로부터 계약금과 함께, 신약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를 받는다. 제품 발매 후에는 유로파마에 원료를 본격 수출한다. 이 물질은 2012년 중국 루예제약집단과 인도 알켐에도 기술을...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DA-1229’의 임상과 허가를 담당한다.
1972년에 설립된 유로파마는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의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고, 영업인력도 2000명이 넘는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원으로, 로컬 제약사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브라질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7600억원으로, 이 가운데 DPP-4저해제가 약 30%인 23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