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제2차 보험개혁회의 개최첫번째 추진과제는 보험 민원 감축단순 민원 금감원→보험협회 이관기준 설정·인프라 마련 오래 걸릴 듯
‘민원왕’ 불명예를 지고 있는 보험업계가 고객 불만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일부 단순 민원은 보험협회에 이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분쟁민원 해소에 집중하고 협회는 전담 조직 구성을 위해 전문성 있는...
윤 대통령은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노동약자들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를 담고 있다”고 법률안을 소개했다. ‘노동 약자’에는 영세사업장 소속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이 포함됐다.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분쟁조정위 통해 해결…“이면계약 없어”“정부와 ‘뉴 스페이스’ 시대 앞장설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차세대 발사체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이견에 대해 정부 일정에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항우연과의 의견 차이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에 대해 “최초...
더 이상의 분쟁은 자칫 사업의 진행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국방력 강화라는 본래의 목표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양사는 먼저 보안 감점 규정 개정 논란과 관련한 법적 다툼을 조속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
기술 개발 및 설계 단계에서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양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도출할...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 피해 구제 방법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분쟁 조정하는 것밖에 없고 이마저도 당사자 중 한 명이 거절하면 강제할 수 없다"며 "법원에 가도 업체가 파산하면 소비자들은 보상받을 방법이 없는 무용지물인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이어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에 상품권발행업체의 파산 등으로 운영을 할 수...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도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파업 등 노동쟁의 범위를 근로조건에 관한 이익분쟁뿐 아니라 임금체불 청산·근로자 복직 등 권리분쟁까지 확대하고, 노조 활동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조법 2·3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을 단독 처리했다. 이후 재의 부결되자 22대 국회에서 ‘근로자가 아닌 자가...
권창준 고용부 노동개혁정책관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플랫폼종사자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불공정한 대우 등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가칭‘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표준계약서 마련, 쉼터 설치, 분쟁해결지원 등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이에 앞으로 관련 분쟁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법조계의 판단이다.
한 부동산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커뮤니티 고급화 단지가 많아지고 조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과거엔 없던 분쟁 소지가 많아졌다"며 "향후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송사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 성명에서 남중국해 항행ㆍ비행 자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특히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위협이나 무력 사용에 의존하지 않는 평화적인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결을 추구하기로 했다.
모디 총리는 “우리는 인도ㆍ태평양 지역에 대해 일치하는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규범 기반으로 번영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
그는 자신의 사재 5000억원을 모두 티메프 자금난 해결에 쓰겠다고 했지만, “중국에 묶여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해 그 진정성을 의심케 했다. 이날 정무위에 함께 출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그동안 보여준 (구 대표의) 행동이나 언행을 볼 때 ‘양치기 소년’ 같다”며 “신뢰를 하지 못하겠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법원의 기업회생 절차...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본격적인 경영진 재편을 시도하면서 봉합된 것으로 보였던 오너가 경영권 분쟁의 갈등이 다시 심화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다른 대주주들이 언급했던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한미사이언스를...
'티메프 사태' 관계부처 TF 2차 회의긴급경영자금 2천억-신보·기은 저리대출 3천억 등내달 1~9일 피해 소비자 대상 집단분쟁조정 신청접수
정부가 29일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최소 56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또 사업자가 조정결정에 동의한 경우에는 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에 대해서도 보상하도록 권고할 수 있어 일괄적인 분쟁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2일부터 나흘 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티메프 상담건수는 총 4137건에 이른다. 특히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했던 소비자 상담 건수가 여행과 숙박, 항공 등을...
그는 “이번 사태는 상당 부분 사적 계약이 이행이 안 된 부분이 있으므로 일차적으로는 티몬, 위메프를 소유한 큐텐 그룹 측에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상황”이라며 “소비자와 티몬 사이에서 중개한 카드사, 판매자인 여행업계에 소비자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중 사망한 근로자, 경찰, 공무원에 대한 순직 인정, 야간당직근무 근로자의 연장근로수당 인정, 긴급조치 위헌·무효를 선언 재판 등을 언급했다.
그는 또 "국민 대다수가 수긍할 수 있는 합당한 판결, 다양성과 차이를 포용하는 판결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법적 분쟁을 신속하고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서부터 인력관리, 분쟁 사례 및 해결 방안, 세법 등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은 이달 26일 오후 5시 홍익대학교 가람홀에서 개최하는 첫 강의에 앞서 '국격의 건축'이란 주제로 건축가협회 건축교육원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 회장은 “그동안 경제적 발전과 산업적 측면에서의 건설과 개발만을 생각해...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 4년 연속 뽑혀…한국 로펌 유일
임병우(사법연수원 28기‧사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중재‧소송 그룹 변호사가 글로벌 법률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아시안 리걸 비즈니스)의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ALB 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에 선정됐다.
김앤장은 23일 “국제중재‧소송 그룹은 윤병철 변호사...
국내 최초 여성 업무집행 대표…가사소송 명가 공신故 이건희 회장 대리…삼성家 상속분쟁 ‘승소’신격호 롯데회장 후견인…후견제도 기틀 마련과거사 리딩케이스 ‘인혁당 사건’…호주제 폐지지금도 세월호 유족‧고 임세원 교수 ‘공익 변론’“AI‧ESG 등 新권리 대응…법률 자문 초석 다질 것”인공지능‧ESG 등 새로운 권리문제, 신사업으로
‘법무법인...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랜 기간 계약업무를 담당하고 다수의 계약교육 강의를 진행한 전문 강사가 계약집행의 필수 절차와 최근 계약분쟁 해결사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강의했다.
또 공제회는 ‘S2B를 활용한 효율적인 수의계약 업무처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계약 담당자들에게 S2B를 소개하고 이용을 독려하는...
국제분쟁해결 서비스를 위해 한국 데스크를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AYMAX는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 회계, 세무 및 법률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LG전자, 현대엔지니어링, 한라에너지환경, 건화, 도화 등 한국기업과의 협력경험이 풍부하다. AK LLP는 AK Group 산하의 한국계 로펌으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