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전환형 매입임대 주택은 착공 이후 품질검사를 완료한 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조기에 모집한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지난 20일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 간담회에서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 등이 참여해 입주자 모집 등을 당길 수 없겠느냐는 얘기가 나왔다”며 “주택 착공 시점에 ‘입주자 모집계획’ 형식으로 사전...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든든전세(전세형)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월세형)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든든전세의 경우 기존 공급물량을 포함해 모두 분양전환형으로 전환해 공급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11월 든든전세 주택입주자 모집공고 시 공개한다.
아울러 입주자들이 신축 매입임대 공급 확대 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 및 실제 입주 시점을...
LH가 인수하는 주택은 민간 브랜드의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LH는 신속한 매입 확약 시행과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매입 확약 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매입 확약은 건설사의 미분양 우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더는...
역세권과 교통이 편리한 지역, 학교 인근에 소형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사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축매입 임대주택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8·8 대책'을 통해 올해와 내년 2년간 신축매입 임대주택 공급 목표치를 기존 9만 가구에서 11만 가구 이상으로...
미래도시 전환 △체계적·단계적 정비를 통한 시장안정 등 4가지를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이주 대책으로는 해당 권역 내 가능한 많은 이주 주택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순환정비모델을 마련하고 이주금융을 지원한다. 동시에 이주수요 관리를 위해 허용정비물량 제도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8·8 주택공급대책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분양전환형...
세부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425가구(6개 블럭)와 분양전환형(뉴홈 선택형) 982가구(2개 블럭), 통합공공임대 2080가구(2개 블럭), 민간분양 2879가구(5개 블럭), 민간임대 458가구(1개 블럭)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지구 내 분양 단지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분양 예정 시기는 2029년이다. 올해 주택 설계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택지 조성 절차를...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이번 대책 중 분양전환형 신축매입 공급과 입지가 우수한 공공 신축매입 공급 확대 방안이 빠르게 진행되면 임대차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제는 최근 부동산 실수요가 모두 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최근 수년간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전월세 수요는 아파트로 쏠림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김효선...
또 분양전환형 신축매입 유형을 새롭게 도입한다. 최소 6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할 수 있는 신축매입 주택을 도입한다. 해당 유형은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평형 위주로 매입한다. 공급대상은 무주택 중산층 실수요자로 역시 수도권 위주로 공급된다. 규모는 공공 신축매입 11만 가구 중 최소 5만 가구 이상이다.
비아파트 시장 기반 정상화를 위해 사업자와 임대인...
이는 민간과 공공 분양주택, 분양전환형 임대주택 청약에 적용된다. 나머지 물량 40%는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정된 비율은 민간 및 공공 분양주택, 분양전환형 임대주택 등의 청약에 적용된다. 시행일 이후 입주자모집을 신청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올해 1월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379에서 분양한 ‘엘리프세종’은 집값 하락기에도 청약...
누구나집은 임대기간(10년) 종료 이후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가격(확정 분양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는 방식으로 처분된다. 10년의 임대기간이 지난 뒤 분양가를 감정평가액으로 분양가격을 정하는 기존 10년 공공임대 방식과는 차별된다.
입주자로서는 집값이 오르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이득이다. 하지만 집값이 하락하면...
누구나집은 △임대종료 후 주택 처분방식을 사업 초기에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 △개발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 △공유경제에 기반을 둔 주거서비스(카셰어링·교육·보육·의료·세탁·클린서비스·반려동물 관리 등)를 통해 주택을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등 특징을 지녔다.
화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공공주택과 신혼희망타운, 분양전환형 10년 공공임대주택 등 분양주택 1만170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상반기보다 공급 물량(5935가구)이 4000가구 이상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156가구, 비수도권에서 4014가구가 분양한다. 주요 분양 단지론 세종 6-3 M2(995가구). 인천 검단 AA13-2(964가구), 성남 판교대장...
기존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주택에선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분양 전환가를 매기고 있다. 아파트 건설 후 시세가 올라 감정평가액이 높아지면 분양 전환가와 건설원가 간 차액만큼 사업자가 이익을 독점할 수 있는 구조다. 반면 누구나집은 애초부터 분양가의 10%만 사업자가 개발이익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못박았다. 10년 전 정해진 분양가에서 시세가 오르면 그...
분양전환형 공공 임대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이들 직원 48명 대부분은 수도권 인기 주거지인 판교·광교신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LH 임직원은 수원 광교마을 40단지 전용 101㎡형을 약 4억8000만 원에 분양전환 계약했는데, 이는 실거래가(11억 원)보다 약 6억 원가량 저렴하다는 게...
김국장과 경실련은 인터뷰 전날에도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공급된 임대주택 대부분이 매입 임대나 재임대, 분양 전환형 주택으로 주거 약자의 장기적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김 국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나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수용권이 있기 때문에 공공택지에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지금 해야할...
일광신도시 EG 더 원 2차는 5년 동안 아파트를 임대한 후 분양 여부를 정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공공임대아파트’다. 주거 걱정과 집값 하락 걱정을 동시에 덜 수 있다. 임대료와 분양 전환 가격이 저렴하고 분양 후 되팔더라도 양도세도 부과받지 않는다.
교육과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조성돼 있고...
또한 분양형으로(일부 분양전환형 임대)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10~15만호도 정부가 예정보다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공급 희소성 때문에 주택 매입을 서두르는 경향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수는 전국 623명(서울 34.7%, 경기 31.6%, 인천 4.5%, 지방 29.2%)로 표본오차는 ±3.93%, 신뢰수준 95%다.
0도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분양전환 시점의 시세로 공급가를 결정하고 임대 기간이 끝날 때 사업자와 재계약을 맺어야 하는 측면에서 주거 안정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지적을 반영한 누구나집 3.0은 사회적 협동조합이 직접 소유권을 갖게 해 임차인이 사실상 집주인이 되게 한다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일정기간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올 연말까지 1만3000여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1만382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730가구가 공급되며 세종시 1800가구, 경남 창원 1395가구, 대구 1358가구, 부산 901가구 등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