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유통되는 쌀 등급은 싸라기와 피해낟알, 분상질립이 섞여 있는 정도에 따라 '특·‘상·보통'으로 구분한다. 보통 등급 이후에는 '등외' 등급이 적용된다.
싸라기는 낟알 중 길이가 완전한 낟알 평균 길이의 4분의 3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분상질립은 낟알의 2분의 1 이상이 하얗게 변질된 상태의 낟알, 그리고 피해립은 오염이 되거나 병해충, 적조 등...
‘쌀 등급’은 수분,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기타이물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한 5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백미를 분류해 특, 상, 보통 3단계로 상품 등급을 매기는 제도이다. 쌀 등급 표기제는 농림축산부의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해 내년 10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쌀 상품의 신뢰를 높이고 쇼핑 편의를 제공하려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