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폭정과 굶주림의 굴레에 가둬 놓고 있지만 아무리 억압해도 자유에 대한 희망, 자유를 향한 발걸음을 막을 수는 없다"며 "이미 자유 대한민국을 찾아온 3만400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바로 그 증거"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체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등 한반도 안보지형이 한층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치권은 정쟁만 일삼지 말고 대안 마련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이호선 국민대 법대학장·국민입법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위기의 자유민주주의 회생의 길'을 주제로 "다수의 폭정으로 대변되는 고전 정치학 교과서의 최악의 경우가...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폭정과 인권유린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통일 노력이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등불이 돼야 한다”며 “정부는 북한 주민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사표 수리 전까지는 탄핵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북‧러정상회담,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의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자는 의견이 나온 탓이다. 다만 이 장관 후임으로 내정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한 극단적인 발언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민주당은 “폭주를 계속하겠다는 선언과 동시에 야당에 퇴로 없는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시간 넘게...
일본(8.33점)은 전년보다 1계단 높은 16위에 오르며 한국을 앞질렀다.
북한은 165위로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평점도 1.08점으로 같았다. 북한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의 폭정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0.74점),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집권 중인 아프가니스탄(0.32)이 등 2개 나라에 불과했다.
그러나 뒤를 이은 트럼프 정권은 쿠바를 니카라과, 베네수엘라와 함께 '폭정의 트로이카'로 규정하며 쿠바와의 관계를 오바마 이전으로 되돌려 왔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5월 국무부가 쿠바를 북한, 이란, 시리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2019년 기준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상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지정하며 사실상 이때부터 쿠바의 테러지원국...
우이독경(牛耳讀經), 막무가내인 문재인-민주당 정권의 폭정을 막아낼 힘은 결국 우리 국민들 밖에 없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이 독재정권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맞서 주셔야 합니다.
□ 문재인 정권의 실상, 위선과 몰염치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공정과 정의, 인권과 평등, 사법부 독립, 여성 친화 정책 등을 내세우면서 국민의 표를 얻어 출범한...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표를 맡는 박상학 씨가 대북전단을 계속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수사 협조에 요청하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상학 씨는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탈북민 단체 큰샘 사무실 인근에서 취재진을 만나 "김정은의 폭정이 계속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또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최우선 '자해외교'는 나라를 미증유의 위기로 몰아넣었고 문재인 정권은 북한 대변인이 돼 제재 해제를 호소하고 다닌다"며 "북한 바라기로 튼튼하던 한미동맹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외교·안보 실정을 거론했다.
인사 분야에 대해서는 "거듭된 인사 실패는 조국 임명에서 절정에 이르러 전유물처럼...
나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폭정과 일방 통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국민의 기본권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권력 기관장인 검찰총장, 국세청장의 경우 인사 청문회를 통해 적극 검증할 것"이라며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더라도 한국당은 국회에서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24일 추경 시정 연설에는 불참할 계획이다. 추경을 심사하는...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 정권의 폭정과 일방 통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국민의 기본권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권력 기관장인 검찰총장, 국세청장의 경우 인사 청문회를 통해 적극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선박 삼척항 입항 사건은 무능 안보와 무장 해제, 청와대 중심 조직적 은폐 의혹 등에 대해...
대신해 북한에말합니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또 우리를 시험하지도 마십시오.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멋진 한반도에 가느다란 문명의 선을 긋는 걸 선택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역사속에서 보이는 선은 여기에 그어졌고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 선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폭정을 제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것이 유엔의 존재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41분간 연설에서 북한 정권의 범죄를 상세히 언급했다. 북한이 과거 미국 국민을 잡아 가두고, 탄압하고, 미사일과 핵실험을 한 것을 설명했고, 현재 북한에서 수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북한이 주민들의 인권을 탄압하고 기아로 내모는 폭정을 멈출 때까지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이번에야말로 북한 정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차원 높은 국제 공조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이같이 발했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그동안 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숱한 외세의 침략에도 굳건히 자주성과 독립성을 지켜온 나라, 기나긴 일제의 폭압과 침탈에도 굴하지 않고 저항해 온 의지와 근성의 나라, 비인간적인 공산 전체주의 북한의 남침과 적화 야욕 앞에서 온 몸 던져 자유를 지켜낸 국민, 전쟁의 참화를 딛고 산업화의 기적을 일궈 낸 국민, 군사독재의 폭정을 끝장낸...
수많은 사람들이 폭정에 시달리고, 안기부가 절대 권력을 누리던 시절, 국민의 인권보다 국가의 안위가 먼저였고, 북한 공산정권에 대한 증오는 사회의 통합을 불가능하게 했다. 진실은 외면당하고, 억울한 희생자가 속출했지만 해결책은 없었다. 그저 권력에 아첨하고,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숨기고 조용히 사는 것이 최선책이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자신의 정체성을...
또 “북한 정권 폭정과 도발행위까지 무작정 옹호,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고 가는 행태는 종교인 본분을 한참 벗어난 것”이라며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2명의 민간인 사망자와 부상자 16의명 고귀한 희생을 대신해 박창신 신부를 포함한 동조 사제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를 사제 이름으로 훼손하는 망언에 대해 초당적으로 대처해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평양 김일성종합대학 강연에서 “어떤 폭정도 영원할 수 없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몽골 대통령실은 지난 10월 28~31일 방북한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의 김일성대 연설문을 15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연설문에서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주민에 대한 통제가 심한 북한에서 자유와 인권을 강조한...
회동에서 러포트 당시 사령관에게 “북한이 붕괴하도록 가만 놔두는 것이 최선이다”라면서 북한의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다우너 장관은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압력을 높여야 하며 폭정이 끝날 수 있도록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지원은 그만둬야 한다”면서 “부시대통령이 폭정이 끝나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동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