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 77척 중 70%인 50여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았다.
하지만 25일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합의문을 극적으로 이끌어 내며 남북한 긴장 상황도 완화되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 잠수함이 잠항 능력이 떨어지고 부산 남쪽 바다를 거쳐 동해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된 제15호 태풍 '고니' 영향...
국방부가 발간한 2014년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잠수함만 한국의 7배인 70여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격도발 사태후 북한의 잠수함 중 70%인 50여척이 기지를 이탈해 위치가 식별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력만해도 북한은 한국의 2배가 넘습니다. 남한은 육해공 총 63만여 명의 병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북한은 육군 병사만 102만 명입니다. 해군과...
23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 잠수함 전력의 70%가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
북한군이 보유한 잠수함 70여척 가운데 무려 50여척이 기지를 벗어나 기동 중이라는 것이다. 이는 평소 기지 이탈률의 10배로, 우리 군은 매우 위협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북한군 잠수함이 몰래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함정이나 어선을...
특히 북한은 전체 잠수함 전력(77척) 중 70%인 50여 척을 동·서해 잠수함기지에서 이탈시켜 위치가 식별되지 않은 수중으로 기동시키고 있고, 최전방에 전개한 포병전력 중 고위급접촉 이전보다 2배 이상을 사격 대기 상태로 전환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이중적인 행동이 실제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최고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전방에 전개된...
식별되지 않은 잠수함은 전체 전력 70여척의 70%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의 잠수함기지 이탈률이 평소보다 10배에 달한다.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북한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가 식별되지 않고 있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잠수함 탐지전력을 증강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