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평양 모란봉극장에서는 3·8 국제부녀절 111주년 기념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열리며,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 종합공연이 예정돼 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국제부녀절을 맞아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독려하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사설을 싣고 "오늘의 전 인민적 총공격전에서 여성들에 대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당시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수현)는 지난 23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1월 2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다. 당시...
평창 올림픽 때 북한 삼지 예술단을 인솔했던 현송월과 김여정이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 감독을 역임했던 히딩크 감독과 영화감독인 장이 모우 감독 등도 호텔을 찾았다.
심태형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회장은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유명 관광지로 자리 잡아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호텔을 만들어...
백지영씨는 지난 4월 조용필, 이선희 씨 등과 함께 남측예술단으로 참여해 평양공연에서 '잊지말아요' '총맞은 것처럼' 등을 열창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디피씨는 지분율 100%의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모기업이며 엘비세미콘은 LB인베스트먼트와 관계사로 엮여있다. 스틱과 LB는 각각 BTS 소속사 빅리트엔터테인먼트...
문 대통령은 “예를 들자면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한다거나 축소하는 것도 일종의 상응조치일 수가 있고, 인도적인 지원을 한다든지, 스포츠 교류라든지 예술단이 오간다든지 이런 비정치적인 교류도 있을 수 있다”며 “이번에 남북 간에 한 것처럼 실제 철도 연결은 제재가 해결되고 난 이후에 한다고 하더라도 그때를 대비한 사전조사 연구 작업을 미리 해 둔다든지 여러...
경제 제재 완화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당장 경제 제재의 완화가 어렵다면 경제 제재하고는 무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해 나간다든지, 그리고 또 문화예술단이 서로 교환 방문을 한다든지, 또는 앞으로 경제 제재가 풀리고 난 이후의 준비를 위해서 경제시찰단을 서로 교환한다든지, 또는 북한에 미국의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든지 하는 등의 조치들이 있을 수 있을...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상응 조치라는 것이 반드시 제재를 완화하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며 “우선은 종전선언을 할 수도 있고, 또는 인도적인 어떤 지원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또는 예술단의 교류와 같은 이런 비정치적인 교류를 할 수도 있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나 비핵화 조치가 완료되고 나면 북한의 어떤...
아울러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 올림픽도 남북 공동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합께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3.1 운동 100주년 공동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10월에 평양예술단이 서울에 온다"면서 "가을 공연으로 남북 사이가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① 남과 북은 문화 및 예술분야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10월 중에 평양예술단의 서울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10.4 선언 1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앞서 4월 평양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에 이어 또다시 북한에서 우리나라 가수들의 화음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힙합 가수로서는 최초로 북한에서 공연하게 된 만큼 지코의 북한 방문은 특히 관심이 뜨겁다.
한편, 경제계 인사의 경우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주요 대기업과, 이재웅...
아울러 도 장관은 북한 예술단의 가을 공연과 관련한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도 장관은 국내 공연장 현황을 조사해 “북한 측에 일산, 광주, 인천 등의 공연장에서 언제 공연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북한 측에 알려줬다”며 “북한 예술단의 봄 공연이 서울과 강릉에서 열렸으니 이번에도 서울과 지방에서 각각 1회씩 개최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4월 우리 측 공연단의 북한 공연 답방 성격으로 북측 예술단이 한국에서 가을 쯤 공연이 열릴 것이라고도 전했다. 조 장관은 “가을에는 북측 예술단이 남측에 와서 공연하는 것을 협의했다”며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실무회담을 시작할 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상 다른 일정을 봐가면서 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조 장관은 북측에 억류된...
WT와 ITF의 시범단은 지난해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해 올해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행사, 지난 4월 한국의 방북 공연예술단 평양 공연 등에서 함께 무대에 서는 등 최근 들어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나아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만 명의 신자 앞에서 한민족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매개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문화 예술 체육 자체적으로 가진 힘이 아닐까 싶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번 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이 경평 축구뿐 아니라 농구도 함께 하자, 그리고 북한의 교예단을 남쪽으로 보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며 “이렇게 남북예술단으로 시작된 교류가 계속 흘러간다면 그래서 남과 북이 더 많이 만나게 된다면 결국에는 남북이 자유롭고 오가기도...
2014년 탈북해 개인방송 BJ를 하고 있는 한송이가 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주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는 "북한 주민들이 TV 보고 다 울었다더라, 그만큼 감격적인 상봉이 없었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 주민들이 이 장면을 보고 남한이라는 나라는 최고로 가깝고도 먼...
'그 겨울의 찻집'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조용필은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 공연에서도 해당 곡을 불렀다.
환영 만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나란히 서서 이날 만찬에 초청된 남북 60여 명의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만찬에 초청된 문화예술계 인사로는 조용필과...
이밖에 문화예술 교류 방안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이달 초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서 김 위원장이 가을에 공연하자고 직접 제안한 만큼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남북 경제 협력은 이번 정상회담 주요 의제에서 배제했기 때문에 두 정상이 이와 관련한 포괄적 논의를 하더라도 4·27 남북 합의서에는 채택되지 않는다. 완전한 북핵 폐기가 이뤄질 때까지 도널드...
이달 1일 남측 예술단은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진행은 가수 서현과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인 최효성이 함께 맡았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와 가수 정인이 첫 무대를 달궜다. 알리가 정인의 바통을 받아 ‘평펑’을 열창한 뒤, 다시 무대에 오른 정인과 북한가수 김옥주, 송영과 함께 ‘얼굴’을 부르며 호흡을 맞춰 감동을...
이달 1일 남측 예술단은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진행은 가수 서현과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인 최효성이 함께 맡았다. 서현은 “뜨겁게 환영해준 평양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합동공연의 막을 열었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와 가수 정인이 첫 무대를 달궜다. 김광민이 연주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당시 우리 예술단의 공연 실황을 녹화해 5일과 오늘(25일) 이틀에 걸쳐 방송한다.
공연 진행은 소녀시대 멤버 출신 서현이 맡아 북한 가수 고 김광숙의 대표곡 '푸른 버드나무'를 부르면서 막을 열었고 이후 조용필, 이선희, YB, 백지영, 정인, 알리,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섰다.
지상파 3사가 동시간대에 같은 프로그램을 편성하면서 시청률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