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탈북자와 관련해 해외 공관, 외화벌이 일꾼의 탈북 흐름을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 북부지방 수해와 관련해 인재적 성격이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공개한 250대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EL)와 자폭 드론 수출 등과 관련 대책 질의에 “일반적으로 KAMD의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지난 8월 1일, 북한 수해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자 지원을 제안한 것도,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북한 정권이 또다시 거부했지만, 저희는 인도적 지원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의 영유아,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해, 식량, 보건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을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북한...
북한은 수해지원 응답 대신 대남 비난을 쏟아냈다. 최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일 침수지역 주민 구출에 투입된 공군 헬기 부대 축하 방문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남한 보도에 해서도 “적들의 쓰레기 언론들은 우리 피해 지역의 인명 피해가 1000명 또는 1500명이 넘을...
북한 수해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남측에 보인 첫 반응이다. 다만 우리 정부가 제의한 수해 구호물자 지원은 언급하지 않았다.
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일 침수지역 주민 구출에 투입됐던 공군 헬기 부대를 축하 방문해 훈장을 수여하고 격려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헬기 부대가 침수 지역에 투입돼 주민 4200여명을...
정부가 12년 만에 북한에 수해지원을 결정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본 북한에 손을 내민 것이지만, 북‧러 군사동맹 등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인 만큼 북한이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2일까지도 북한의 응답은 없는 상황이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정부가 북한에 수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꽉 막힌 남북 관계를 풀어낼 정부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단절된 남북 간 대화와 소통 채널을 복원하는 일이 평화를 회복할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윤석열 정부가 1일 북한의 대규모 수해에 물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북측에 협의를 제의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다만 이날 24년 만에 이뤄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선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주재는 4월 16일 이후 2개월 만이다. 통상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격주로 개최하지만 계속되는 릴레이 외교 일정 등으로 그간 한덕수 국무총리가 회의를...
정비해 수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8일 경기 연천의 군남댐 현장을 방문해 홍수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위성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감시체계 운영현황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남댐이 위치한 임진강은 우리나라 물관리 최북단으로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 지역에 속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 일대를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계리에서 200여 정보(약 1.98㎢)에 달하는 침수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전적으로 이 지역 농업지도기관들과 당 조직들의 심히 만성화되고 무책임한 사업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한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수해 피해 복구와 자연재해 대비 등도 여전히 살아있는 이슈다. ‘2023년 세계잼버리’의 경우에도 여야 책임자가 얽혀 있긴 하지만, 1년 넘게 운영해온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실책을 강조해 추석 민심을 잡는 시도에 나설 공산도 적지 않다. 지난주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이 대표는...
직무에 복귀한 이 장관은 가장 먼저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각결정을 계기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유가족들은 헌재의 기각 결정에 울분을 터뜨렸다. 선고 직후 헌재 밖에서...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은 김성태 전 회장이 2019년도에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의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했다는 의혹이다. 관련해 검찰은 쌍방울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난해 10월 구속기소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은 또 "73년 전 북한 침공을 받고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길 뻔한 우리는 유엔군이 즉각 달려와 준 덕분에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며 "가장 힘들 때 국제사회가 내밀어준 손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것인지 잘 아는 우리 국민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꺼이 찾아가 책임 있게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실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3. 6)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14:00 Vestas 회장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14:00 반도체 펀드 출범식(YWCA회관, 서울)
△산업계 주도 반도체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석간)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가시화(석간)
△풍력터빈기업, 베스타스와 투자계획 논의
△반도체 소부장, 팹리스 유니콘 육성을 위한 반도체 생태계...
앞서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남북은 그해 10월 임진강 수해 방지 실무접촉을 통해 댐 방류 때는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2013년 이후 단 한 번도 이를 지킨 적이 없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북한은 통보 없이 황강댐...
디지털 수해 예방시스템 도입
△통상차관보, 주한 EU대사단과 간담회 개최
△수출걸림돌 제거를 통한 수출확대 지속 노력
△MZ세대와 뿌리산업의 만남, 차세대 뿌리명장 선발
△기술평가기관 발굴·지정을 통해 기술금융과 사업화 뒷받침
△2022년 8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2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5:30...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저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지금 이 자리에서 제안합니다.북한에 대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