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절시키는 근본적인 대책은 ‘적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 추적·감시하며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조치이며 군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 추적‧감시하며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조치이며 군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북한의 쓰레기 풍선을...
남한으로 탈주를 시도하는 북한군 병사와 보위부 장교의 추격전을 그린 이 영화는 올여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처음으로 관객 수 200만 명 돌파했다. 제작비는 85억 원 수준이다.
이성민ㆍ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 역시 코미디 장르에 집중하며 선전했다. 46억 원의 제작비가 들었는데, 누적관객수 17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캐나다 영화 '터커 & 데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7월 1일 이후 73일 만이다.
한편, 북한군은 4~8일 닷새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낸 바 있다. 이 기간 북한은 쓰레기 풍선 약 1300개를 띄웠고, 그 중 400개 이상이 남측 지역에 떨어졌으며 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달 북한군·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이바지한 해병대·육군 병사가 한달의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육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2사단은 지난달 8일 이뤄진 북한 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공을 세운 박모 일병에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당시 박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 중 북한 예성강 하구에서 한강 하구 남북...
2017년 백악관 회의에서 언급前 안보보좌관 맥매스터 폭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재직 당시 ‘북한 열병식에 맞춘 북한군 전체 제거’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폭로는 그의 재직 시절 안보보좌관을 통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발간을 앞둔 자서전 ‘우리 자신과의 전쟁’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선수가 사상검열을 당했다는 보도뿐 아니라 8일 북한 주민 귀순에 이어 10일 북한군 1명이 귀순하는 등 북한 내 문제가 지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현재 북한 상황이 좋지 않고, 귀순하는 이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0일 새벽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북한군 1명이 MDL을 넘어 오늘 새벽 이른 시간에 귀순 의사를 밝혔다"며 "우리 군은 해당 인원이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 때부터 추적, 감시하면서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 작전을 통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귀순한...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 주민 귀순 관련 질의에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1차 보고를 받았지만 법령상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신 장관은 “(북한 주민이) 출발하는 지점부터 계속 감시해서 (귀순을) 유도했던 성공적인 작전”...
“北,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준비도”군 “한미 연합훈련 강화로 北도발 대응”“쓰레기풍선 살포 대비태세도 강화할 것”
북한군이 최근 지뢰폭발 사고와 폭우 등에도 4월부터 시작된 비무장지대(DMZ) 일대 지뢰 및 방벽 설치 작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또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은 어제 북한군의 쓰레기 풍선 부양 때 시행했던 것과 유사한 규모로 오늘 16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군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 행위를 포함해 각종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
합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은 어제 북한군의 쓰레기 풍선 부양 때 시행했던 것과 유사한 규모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며 "북한군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 행위를 포함해 각종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군은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합참에...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 군은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집중 호우에 따라 황강댐, 평강댐, 임남댐 등 남북 공유하천에 건설된 북츰 댐에서 기습적인 방류가 이뤄지거나, 매설한 지뢰가 유실돼 남측으로 유입되거나 북측이 집중 호우를 틈타 의도적으로 지뢰를 남측으로 살포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북한군, 지뢰폭발‧폭염·장마에도 전선지역 작업 지속김여정 위협에 총격도발 등 다양한 가능성 대비도
북한군이 폭염과 장마에도 전선 지역에서 지뢰매설,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 작업을 수개월 동안 지속하고 있다고 17일 국방부가 밝혔다. 작업 중 10여 차례 지뢰폭발 사고와 온열 손상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북한군을 괴물로 묘사했던 반공영화도 장르의 수명을 다했다.
남북의 체제 경쟁은 이미 끝났다. 북한은 실질적 핵보유국이 됐고, 남한은 경제 강국이 됐다. 체제 경쟁 끝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 액션영화의 외피를 두른 ‘하이재킹’과 ‘탈주’를 나란히 놓고 보았을 때, 떠오르는 질문이다. 용대와 규남은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해 “여기만 아니면 된다”라고 말할지도...
KBS 유튜브 채널이 KIA 타이거즈를 북한군에 비유했다가 지역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야구잡썰'은 1일 영상에서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6월 25일 경기를 다루며 기아를 북한군으로 빗댔다. '야구잡썰'은 KBS 정현재 PD와 정현호 PD 등이 출연해 패널들과 국내 야구 경기 결과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콘텐츠로, 각자 응원하는...
2002년 북한군의 기습에 맞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낸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 기념식이 29일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경철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한 참전장병, 전사자 유가족,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정애 보훈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300여...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지체 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북러가 군사동맹 관계를 복원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 지역 복구에 북한 군대가 투입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북한군이 또다시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거하는 일이 발생했다. 북한군의 MDL 침범은 지난 9일과 18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어제 오전 11시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 명이 MDL을 침범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