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고약한 사자성어
한문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혀 보며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댔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매우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사자성어로 뭐라고 하는가?’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 관포지교, 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순자는 아무 말도 못했다.
저녁에 선생님이 채점하다가 순자의 답안지를...
정 의장은 중국 내 탈북민 북송 문제를 언급,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탈북민들을 인도주의적으로 잘 처리해준 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어린 아이들이 북한으로 송환될 경우 어떻게 될지 명약관화하다. 주석의 세심한 배려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중국 어민들의 서해 불법조업과 관련해 “한국 어민들이 청와대에 항의 시위를 하러 온다”면서 “한중간...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라오스 등 동남아지역에서 탈북자들을 외면했고, 탈북자 아이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게 만들기까지 한 무방비 무대책 무능한 외교”라고 질타했다.
같은당 심재권 의원도 라오스 탈북자 강제북송 관련한 정부의 외교적 무능과 불법적 탈북자 브로커 제재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라오스 탈북청소년 강제 북송 사태와 관련...
라오스에서 청소년 9명이 강제 북송된 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30일(현지시간) 탈북 청소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성탄절 중국에 함께 모여 있을 때 찍은 모습이다. 이중 `ROK'로 표시된 청소년은 한국으로, `USA'는 미국으로 간 청소년이다. 나머지 8명과 사진에 없는 1명은 라오스에서 북한으로 강제...
중국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서 한국행을 희망하던 '꽃제비' 출신 탈북 고아 9명이 중국으로 추방, 북송 위기에 처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탈북 고아 9명의 한국행을 돕던 한국인 주모씨는 28일 "27일 오후 6시께 라오스 당국이 아이들을 모두 중국으로 추방했다고 우리 대사관에 통보했다"며 "나도 우리 대사관의 연락을 받고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막겠다.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만들 순 없다. 전교조가 아이들을 인질로 잡지 못하게 하겠다”면서 “이러한 일을 할 때라고 생각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은 이 모든 일을 절대 할 수 없다”면서 “보수를 버렸고 완벽한 보수학살극을 벌였다”고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이어 무소속 출마 여부에는 “주민들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