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연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0년 북방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2기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20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위원은 기재부장관,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산업부장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이다.
제2기 민간위원들은 학계, 기업, 법조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그는 "일정이 확정되면 북방위는 한·러 투자펀드, '나인브릿지'(9개 분야 협력체계) 등을 주요 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러 투자펀드와 관련해서는 "올해 하반기 공식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기업들의 북방시장 진출과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상담회의 주요 협력 분야인 조선기자재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생산능력과 러시아의 기초기술이 결합한다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은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러시아는 수입대체산업을 육성하는 등 상호 윈윈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북방위는 크게...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중국 동북지역, 러시아, 중앙아시아 3개국 등과 적극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방위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권구훈 위원장 주재로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경제교류협력 강화방안'및 '신북방 보건의료산업...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부와 북방위에서 지속가능한 농업협력방안과 신북방정책을 소개하고 이어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농업 투자지원 제도 및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러 농업협력포럼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참여, 자국의 농업정책과 농산업투자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정부간 발표에 이어서 각국 농기업들이 첨단농업기술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올해 들어 처음 ‘제4차 북방위 회의’를 개최하고 북방지역과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올 연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방위는 신북방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신북방 전략협의회’와 ‘신북방 실무협의회’를 신설해 정부·지자체 간...
향후 북방위는 △신북방정책의 주기적 성과점검 △정부 차원의 ‘한·러 교역·투자 활성화 대책’수립 △기업 투자 애로 해소 등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성과 창출과 한·러 수교 30주년인 내년에 한·러 교역액 3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오후에 걸쳐 한국 기업들과의 1:1 면담을 직접 주관해...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환경·농수산 분야 북방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북방위는 농업 부문에선 흑해와 극동(블라디보스토크·연해주) 지역에 식량 생산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식량 자원 100만 톤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계적 곡창 지대인 흑해 일대에는 국내 기업의...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의 방북으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추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 위원장은 13일 북한 나선에서 열리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세미나의 주제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발전 전망’인 만큼, 이 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란 북한의 나진항...
전날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정부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북방위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및 대북 제재가 완화될 경우 물류‧에너지‧특구 개발 등 남·북한과 러시아‧중국 등 주변국이 참여하는 초국경 협력사업이 가능해져...
북방위는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로 △소·다자 협력 활성화로 동북아 평화기반 구축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략적 이익 공유 △산업협력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인적·문화교류 확대로 상호 이해 증진 등 4대 목표와 14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의주와 단동, 나선과 훈춘, 하산을 잇는 경제특구 개발, 북한 기항 크루즈 상품...
북방위는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로 △소·다자 협력 활성화로 동북아 평화기반 구축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략적 이익 공유 △산업협력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인적·문화교류 확대로 상호 이해 증진 등 4대 목표와 1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북한 비핵화 진전 및 대북제재 완화 등 여건이 조성되면 북·중·러 접경지역에서 소·다자...
이에 양측은 한중 국제협력시범구, 자유무역시범구 등 주요 거점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발개위와 북방위 간 국장급 실무 협의채널을 구성키로 했다. 또 한중 산업협력단지(韓 새만금, 中 연태・염성・혜주) 개발과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화) 발전을 위한 상호 연수도 확대키로 했다.
한중 양국은 향후...
우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외교부・산업부・국토부・농림부・금융위・북방위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하고 중국에서는 허리펑(何立峰) 발개위 주임(수석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제15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국빈방중 시 모든분야 교류・협력을 재개하고 실질협력을 강화・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제분야...
김동연(오른쪽에서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송영길(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북방위원장, 강경화(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외교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 북방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 등과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김동연(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1차회의에서 송영길(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북방위원장, 강경화(오른쪽에서 세번째) 외교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북방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 등과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서...
김동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송영길 북방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북방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 등과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북방위는 부총리급으로 대통령 직속 상설기구로 설치되며 정부와 민간 인사들이 고루 참여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장관급인 정부위원 11명과 민간위원 14명이 참여해 총 25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위원장에 내정된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초 대통령 특사로 러시아를 다녀왔으며 북방경제 전문가로 여당에서 손꼽히는 인물이다. 당시 송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