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이번 주말 그 짜릿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바닷물에 뛰어드는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온몸이 오싹해질 것 같은데요. 겨울 바다 수영 외에도 '해운대 북금곰 축제'에는 눈썰매, 스노우 버블 파티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또 경기도 양평에서는 '양평 대자연...
'해운대 북극곰축제' 하이라이트인 수영대회에는 4000명의 참가자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 어린아이부터 칠순을 넘긴 노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수영대회는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250명의 외국인도 참가해 겨울 바다를 즐겼다.
'해운대 북극곰축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으며...
무술년 상징인 대형 개 조형물과 소망트리터널, 북극곰 수영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포항 호미곶 예술 불꽃쇼
지진으로 아픔이 가시지 않은 포항에서도 새해 아침을 기운차게 맞기 위한 희망의 카운트다운 불꾳 쇼가 열립니다. 포항 호미곶에서는 새해 시각을 기점으로 예술 불꽃쇼가 개최됩니다. 이후 새해 첫날에는 북소리 대북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대표적 겨울 바다축제인 '제27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지난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외국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출발 구령에 맞춰 일제히 겨울바다에 뛰어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북극곰 수영 축제를 접한 네티즌은 “북극곰 수영 축제, 완전 대박”,"북극곰 수영 축제, 굉장하다“북극곰 수영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