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전시회에 적극 참가해 미국과 유럽, 남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KITA) 북경지부는 올해 중국 의료 미용 시장규모가 8500억 위안(한화 약 14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1조 위안(한화 약 169조 원) 규모로 커져 세계 2대 의료미용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지부장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환경 기준 강화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중국 법규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한다"며 "금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한중 FTA 4년차 관세 인하 등 중국의 관세율 변동사항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윤섭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차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국 내 통관 규정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챙기고, 필수 원자재 재고와 제품 운송계획 등을 재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이 절실하다”면서 “중국의 경제 정책, 소비 행태, 시장 선진화 등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 새로운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14일 발표한 ‘중국의 정유년 춘절 소비 트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춘절기간 중 중국인들의 소비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8400억 위안(약 142조 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내 관광객 규모가 3억4400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13.8% 증가했고 관광수입 역시 4233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5.9% 증가...
중국 환발해여유연합회는 중국 현지 여행사들의 관광 인프라 개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8년 북경에 세워진 이래 2012년 국영 여행연합회로 승격한 곳으로, 북경, 천진, 하북, 산동, 하남, 산서, 길림 등 주요 성과 시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2300여개의 회원 여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로 매년 130만 명 이상의 중국 여행객을 송출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CFDA 인증 취득을 위한 안내 지침서인 ‘중국 CFDA 인증제도 안내 - 주요내용과 Q&A 사례(106개 업체 160건)’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CFDA 인증 대상품목(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별로 중국내 인증절차와 필요서류 등이 복잡하고 각각 달라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CFDA 인증은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16일 발표한 ‘한중간 항공운송 수출입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우리의 대중 수출과 수입에서 항공운송이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은 각각 34.9%, 29.8%로 전체 교역액의 1/3(32.8%)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과 수입에서 항공운송이 차지하는 비중 (26.5%)에 비해 각각 8.4%p, 3.3%p가 높은 수치다. 한중이...
특히 오전 포럼에는 최용민 무역협회 북경지부장이 올해 대중국 비즈니스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최 지부장은 △한중FTA 활용포인트 △한중FTA 계기 유망산업 △2016년도 중국경제 향방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중국에 진출한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각 분야 진출 전략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국 유통업계 1위인 뱅가드의 중개판매상으로...
24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기존에 개인 간에 성행하던 보이스피싱형 국제사기가 무역 분야로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역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오더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떠밀려 쉽게 각종 수수료, 선금 송금, 선물제공과 접대 등에 응해 피해를 입고 있다. 손해를 본 한국 업체들이 중국에서 마땅한 구제조치를 구사하기에 실익이 없는...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10일 ‘중국의 13.5계획 주요내용과 한국기업에 대한 시사점’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13.5계획(2016-2020년) 기간 중 경제혁신의 발판으로 인터넷+ 전략을 주창하며 지난해 중국의 IT제품 수입시장에서 한국산이 사상 처음으로 2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점유율은 대만을 넘어 1위에 해당하는...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5일 ‘2016년 중국의 관세율 변화와 수출마케팅상의 유의점’보고서를 발표하고 수입관세 환경에 대해 점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 FTA로 12월 20일부터 958개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가 즉시 철폐됐다. 또한 5년 철폐 품목(1679개)과 10년 철폐 품목(2518개)은 지난 1일부터 2차 관세인하에 돌입해 한국제품이 중국 내수시장에서...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1일 발표한 ‘중국의 고급 소비재 시장 동향과 프리미엄 마케팅 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1인당 소득(GDP)은 지난해 7500달러 정도지만 사치품 소비액은 10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시장이 차지하는 2320억 달러의 46%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또한중국인들의 자국내 사치품 구매액이 전체의 4분의 1(250억 달러)에...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15일‘중국내 부동산(공장) 권리증 미발급 애로사항과 대응방안’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투자한 한국기업 중 공장용 토지와 건물에 대한 부동산 권리증을 발급받지 못해 재산권 행사와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은 공장철거 압박을 받고 있어 안정적인 조업은 물론 추가 설비투자 등 증설을 주저하는 상황에...
무역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북한의 중국 수출액(중국 기준)은 올해 6월말 기준 11억7000만 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으로부터 수입액은 13억3000만 달러로 15.8% 줄어 수출입 모두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석탄 등 자원류의 가격 하락으로 중국 수출이 부진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섬유류(의류)에 대한 가공무역도 감소세를...
만찬을 함께 한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제주와 몬테나는 I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몬테나에 있는 오라클 빅데이터 센터의 지부가 제주에 올 수 있다면 중국의 북경과 상해, 일본의 동경, 오사카 전체를 아우르는 IT 허브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블록 주지사는 미국 민주당 18개 주지사협의회 의장이잖나.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26일 내놓은 ‘중국내 B2C 전자상거래와 해외직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텐마오·징둥·쑤닝이거우 등 중국 B2C업체 3대 사이트에 모두 한국제품 전용관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B2C 사이트인 톈마오는 지난 5월에 첫 국가관으로 한국제품 전용관을 개설했다. 이곳에선 한국산 화장품과 의류, 식품, 가전제품...
1960년 프랑스에서 창설된 요리사 협회인 '오귀스트 에스코피에 요리사 협회'의 중국 지부 명예회장을 활동하고 있으며 광저우시 특별 공헌 기능의 대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팔선의 초청으로 최초로 한국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중국의 최고급 식자재 중 하나인 ‘제비집’을 포함해 다양한 정통 광둥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둥요리는 자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