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B자산운용은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한 저축은행의 개별 확인을 받아 투자대상 PF 대출채권을 확정하는 등 OEM 펀드를 운용해 A저축은행부실 이연에 조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자와의 이면계약 등에 따라 그 투자자로부터 일상적으로 명령·지시·요청 등을 받아 운용되는 이른바 OEM 펀드는 자본시장법상 금지된 불건전영업행위다.
또한...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원리금 연체,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하나 인터파크쇼핑·AK몰의 미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자금경색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저축은행 업계에 부실우려 등급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6개월 내 경·공매 등을 통해 조속히 정리하는 등 사업성 평가 결과 등에 따라 마련한 재구조화·정리계획을 이행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가능성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과 자본확충에도 신경 써달라고 했다.
이에 저축은행업권은 건전성 문제가 금융시장 안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이어 “다만, 저축은행의 경우 계속되는 적자 상황에서 자기자본비율을 방어해야 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정리 중이라 무리하게 대출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캐피탈과 신용카드사의 업황 역시 자산을 대폭 늘리면서까지 대출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2금융권의 업황이 대체로 좋지 않아 공격적인 대출...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 문이 좁혀진 상황에서 저축은행도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불황형 대출이 늘었다”며 “카드론, 보험약관대출 등을 취급하는 2금융권은 은행권과 비교해 자본 여력도 취약해 대출 수요가 쏠리면 연체율 상승과 부실위험, 계약 해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성을 지닌 은행권과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등 민간금융사 역시 저신용·저소득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각종 재난 등이 발생할 때마다 금융사들이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등 채무조정 방안을 발표하는 이유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유예가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랜 기간 빚을 갚지 않은 차주의 상환 부담은 누적돼 그...
공공성을 지닌 은행권과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등 민간금융사 역시 저신용·저소득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금융사들이 대출금 상환 유예 등 채무조정 방안을 발표하는 이유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유예가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랜 기간 빚을 갚지 않은 차주의 상환 부담은 누적돼 그 규모가...
캐피털사 관계자는 "실제로 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위험기반 자산에 따른 자본규제를 받고 있고, 카드사에도 위험기반 자본규제 도입을 금융당국에서 올해부터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PF 부실에 따라 가장 큰 손실이 예상되는 캐피털사에 대해서는 부실 위험이 방치되고 있는...
PF 재구조화에 참여하는 펀드 중 △캠코펀드(1조1000억 원) △은행·지주 등 조성 펀드(6000억 원) △저축은행업권 펀드(5000억 원) △여신전문금융업권 펀드(4000억 원) 등의 집행을 완료했다.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또한 추진한다. 올해 신축매입임대 목표 공급량 11만가구 중 5만7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최대 3조5000억 원 수준의 추가 재정집행을 할 예정이다. 민간...
상반기 3800억 원 적자로 전분기 대비 손실 확대 부동산 PF 등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영향 “향후 1년간 적자 예상…BIS비율 높아 감당 가능”하반기 전략은 이익보다 방어…부실자산 정리집중
저축은행중앙회가 업권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일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1년간 적자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국제결제은행...
은행·지주 등에서 조성한 6000억 원 규모 펀드는 약 2000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저축은행업권은 약 5400억 원 규모 '부실채권 정리펀드' 중 약 4300억 원을 집행 완료했고, 나머지 금액은 시장 상황을 따져 집행할 계획이다. 여전업권의 경우에도 약 4200억 원 규모 'PF정상화지원펀드' 중 약 3600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9월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업권은 약 5400억 원 규모 '부실채권 정리펀드' 중 약 4300억 원을 집행 완료했고, 나머지 금액은 시장 상황을 따져 집행할 계획이다. 여전업권의 경우에도 약 4200억 원 규모 'PF정상화지원펀드' 중 약 3600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9월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PF 시장이 지역별(서울...
금감원, 28일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결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6월말, '부실 우려' 규모 13.5조...당초 7조 원 보다 두 배 많아구조조정(유의ㆍ부실우려) 대상 상업장 규모 21조 원…전체 PF 익스포져의 10% 수준상호금융 9.9조, 저축은행 4.5조, 증권 3.2조, 여전사 2.4조, 보험 0.5조, 은행 0.4 조
사업 진행이 곤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경·공매...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저축은행 4곳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두 자릿수인 저축은행 4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에 나선다.
경영실태평가는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감독 절차다.
이후...
국내 서민금융체계는 크게 정부가 담당하는 정책서민금융과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담당하는 민간서민금융으로 나뉜다. 정책서민금융은 재원이 한정돼 있어 모든 서민금융 지원을 담당하기 어렵다. 민간 서민금융회사의 역할이 강조되는 이유다.
이 원장은 “서민금융회사가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심사와 사후관리 등 역량을 키우는 것이...
그러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에 따라 증권 257억 원, 저축은행 83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며 손실 규모가 커졌다.
다올투자증권은 채권 매각 및 상환 등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를 꾸준히 축소했다. 브릿지론의 경우 2100억 원대(2022년 12월 말) 규모에서 1100억 원대(2024년 6월 말)로 절반 가까이 축소했다.
여기에 대손충당금을...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함께 지난 8일 신협과 저축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PF 사업성 평가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들었다. 이달 12일에도 신협 건전성 및 연체율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편 신협은 올해 중 1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100억 원을 출자해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
업권별로 보면 저축은행과 은행권은 각각 79개사, 20개사 전체가 가입했고 신협과 수협, 산림조합도 87~99%가량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마을금고와 농협은 미가입률이 각각 40.8%, 45.3%로 집계됐다.
새출발기금은 3개월 이상 대출상환금을 연체한 부실차주 또는 부실이 우려되는 차주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빚 부담을 덜어주는 채무조정...
지원대상기업 및 대출은 티메프의 정산지연 대상 기간인 5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티메프의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대출자산의 포트폴리오도 재구성해, 개인신용대출 비중을 30%대에서 50% 이상 유지하며 저축은행 본연의 영업구조로 개편했다.
부동산금융도 질적 개선을 이뤄냈다. 부실 우려가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브리지론을 조기에 매각∙상환해 건전성을 개선했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시행해 손실흡수력을 높였다.
또한,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