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스마트 물류 프로젝트의 핵심은 △자동 포장 설비 △자동 운송 설비 △자동 무인 크레인 시스템이다.
자동 포장 설비(Auto Packing Line)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코일 포장 과정을 자동화해 시간당 최대 20개의 포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부산 공장 전체 제품 포장량의 45%를...
공단은 이 사고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A 씨에게 휴업급여 2억900여만 원, 요양급여 1억 1000여만 원, 장해급여 약 3167만 원을 지급했다. 이후 공단은 해당 크레인의 보험자인 삼성화재를 상대로 7957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심부터 대법원까지 삼성화재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됐지만, 일실수입(상해가 없었다면 얻을 수 있는 수입) 산정 과정에서 월...
판결문에는 한국제강이 2020년 12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이 실시한 사고예방 감독에서 안전의무조치 위반 사실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점, 그럼에도 2021년 5월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정기 감독을 나왔으나 또다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사실이 적발돼 재차 벌금형을 부과받은 점을 적시했다.
A 씨는 2021년 5월 발생한...
특히 대형크레인, 간판 등 야외 시설물이 흔들릴 정도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 충청권, 전북, 경상권 동해안, 전남 서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아침 서울·인천·경기...
타워크레인 월례비 등 금품을 요구하면서 이를 관철하기 위해 건설현장을 방해하며 건설업체를 괴롭혀 왔으며, 실제로 건설노조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협회 신고 사례에 따르면, A건설노조는 3000가구 규모 아파트 공사에 앞서 자기 조합원 채용을 강요했다. 건설사가 이를 거절하자 현장 입구를 봉쇄해 작업을 방해하고, 현장 직원을 협박했다.
또 부산의 한...
현재 사고 항공기의 견인은 사고기를 운반할 수 있는 대형 크레인이 없어, 아직 활주로 끝 250m 지점에서 이동을 못 하고 있으며 필리핀 당국은 우선 안전을 고려해 사고기의 중량을 줄이기 위해 어제 오후 5시까지 항공기에 남아있는 연료를 빼는 작업을 마쳤다.
항공기 내에 있는 약 8톤가량의 승객 수하물도 내리는 작업을 시도했으나 사고기 자세와 지형 등으로...
롯데건설이 14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있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Safety On’(세이프티 온)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안전체험관은...
해양 분야에서는 항만 노동자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항만안전플랫폼을 올해 부산항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전국 항만으로 확산한다. 항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적 사고요인을 사전에 감지한 후 제거하고 항만 크레인에 영상 인식 장치를 설치하여 노동자와의 충돌을 방지한다.
또 2023년까지 전국 29개 무역항에 지하시설물 계측 센서를 부착해 지반 침하...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는 올해 12월을 목표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 1단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시스템은 자동포장설비 및 자동운송설비, 크레인 무인 자동화 도입이 골자다.
특히 자동운송설비는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센서를 이용해 주변 도로나 건물, 사물 등을 인식해 코일을 안전하게 운송한다. 자동운송설비 이동로에는 리플렉터를 설치해...
16일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는 원자재 제품창고에서 일하던 50대 직원 A씨가 철강 코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A씨는 무게 6.3t(톤)의 코일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포장을 벗기는 작업을 담당했다.
앞서 1월에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식자재 납품업자 50대 A씨가 화물 엘리베이터에 끼여 사망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평소 고장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월에는 크레인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6개월 뒤에는 부산공장 전기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에서 일부 배관이 터져 근로자 1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잇따른 사고에도 동국제강의 조처는 다른 철강사들에 비해 소극적이다. 포스코는 작년 11월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배관 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약 1주일 만에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한...
18)
△‘디지털 트윈국토, 신산업을 키우다’ 제1회 공간정보포럼 개최
18일(수)
△국토부 장관 시간미정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국토부 2차관 11:00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개소식(김천) 16:00 육운의날(양재)
△타워크레인 부실 검사대행기관 7곳 적발(석간)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국회소통관 등 4개 작품 대통령상 수상
△종합건설업체...
태풍 매미는 부산항 80m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 6대를 무너뜨리기도 했다.
태풍 매미는 부산과 대구 등 영남 지방 곳곳을 강타했으며 특히 마산 지역의 피해가 컸다. 당시 마산에는 만조와 강풍이 겹쳐 5m짜리 해일이 발생해 해안가 아파트 단지와 상가를 덮쳤다. 또 마산항 부두에 있던 원목들이 바닷물과 함께 밀려와 일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후 마산에서는...
교통사고 통계 결과
13일(목)
△국토부 1차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
△국토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제작결함 타워크레인 퇴출
△자율주행자동차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 개최
△국토부, 화주·물류기업간 물류효율화 지원 27건 선정
△‘수도권 127만호’ 권역별 세부공급계획
14일(금)
△국토부...
삼성은 지난 2006년부터 수해나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삼성의료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물산은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굴착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이 기부한 긴급 구호 장비 1400여 개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재난 발생 시 구호...
이번 조치는 1월 20일 평택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대책 일환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 결함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 제작 결함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항이다. 해당 사고는 건설자재 운반 중 타워크레인 지브(Jib)가 꺾이면서 추락해 인근 콘크리트 타설 중인 작업자 1명이 사망한 건이다....
선정
△부산신항 컨테이너선-크레인 접촉사고 조사경과 발표
6일(수)
△올해 ‘물고기 질병 전문의’ 수산질병관리사 00명 뽑혔다(석간)
△연안선박 벙커링을 위한 소형 LNG 벙커링 선박 착공식 개최
△극지생물을 이용한 항생제 선도물질 개발 착수
△해수부, 원양산업발전법 시행규칙 개정
7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HMM 관계자 “자동화를 통해 여러 이점을 확보했다”며 “사람이 직접 크레인을 운전할 때보다 안전사고 발생률이 줄어들었다.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만큼 비용도 절약된다”고 말했다.
◇ “에펠탑보다 100m 긴 ‘알헤시라스호’” = 이날 HPNT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HMM의 ‘알헤시라스호’(2만4000TEU)가 정박하고 있었다. 23일 경남 거제에서...
국토부 조사 결과 △정기검사 대행자가 아닌 기관이 작성한 안전성검토 성적서로 검사를 진행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장치에 대해 적정하다고 기록하거나 △부산·평택 사고 타워크레인의 볼트불량 등 결함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토부는 해당 기관이 앞으로도 검사업무를 부실하게 수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검사대행기관 지정 취소가...
초저지연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선도하는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작년 8월부터 서호전기와 손잡고 부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에 기반한 스마트 항만 운영을 실증 중이다. 연내 크레인 자율주행과 물류시스템 연동을 완료하고 내년 상용화를 준비하는 등 ‘5G 스마트 항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