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김 후보가 지난 5일 열린 조국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22대 국회의원은 없다고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주장과는 달리 민주당 조승래, 박홍배 의원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반대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는 게 선대위 측 설명이다.
이들은 또 일부 부동산과 채무를 재산 신고에서...
대선캠프 정책위원이었던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금융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선 부산에 산은과 같은 대형 정책금융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면서 이 같은 공약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15일 부산선대위 출범식에서 “국회를 설득해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겨 부ㆍ울ㆍ경 금융 공급의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달...
송 대표는 앞서 지난 16일에도 윤 후보가 지난 15일 부산시당 선대위 결의대회에서 가덕신공항 예타 면제를 약속한 데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가덕신공항 예타 면제 특별법은 이미 지난해에 국회를 통과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특별법상 예타 면제는 확정된 게 아니라는 점을 짚고 있다. 당초 법안 심의 때는 예타 면제를 정해뒀지만, 기획재정부...
한편 윤 후보는 전날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부산 지역 공약으로 예비 타당성 면제로 가덕도 신공항 조기건설 등을 포함해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조속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부울경 GTX 등 광역교통망 대폭 확충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기왕에 시작할거면 화끈하게 예타면제 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부산지역을 위한 12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을 조속히 반영하고, 2030 엑스포를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2030...
김 후보의 입장 발표 후 박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던 하태경 의원은 "김 후보가 패배를 겸허히 인정했다"며 "비록 당은 다르지만 김 후보도 부산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 후보가 실현하려고 했던 부산의 꿈 우리도 함께 나누겠다"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결코 독주, 독단하지 않고...
미래통합당 부산선대위가 총선 마지막 날인 14일 대시민 지지 호소 기자회견에서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며 부산시민에게 큰절을 올리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 통합당 부산시당사에 모인 서병수·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과 하태경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8명의 선거대책위원이 큰절을 올렸다.
서 위원장은 "친문 독재...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수영구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회의에서 "매우 무능하다. 이 정권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밀 듯이 닥칠 텐데 이런 상황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3년간...
이 신임 감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진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부산매일신문 기자, 한나라당 부산시당 부대변인를 지냈다. 그 뒤 2006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대 시의원,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6대 시의원을 지냈다.
이 감사는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는 문재인 후보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대외협력단장을 맡았다.
전 부산신협이사장, 이경복 강원도지부장, 정규형 전 대전시약회장, 조석현 전 인천시약회장, 좌석훈 전 제주지부장 등이 서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 낭독에 이어 21개 항목에 걸쳐 약사정책 및 제도 개선, 보건의료제도 개선, 국민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선대위에 전달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또 “국민의당 부산시당에는 이단 사이비종교인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입당했다는 의혹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당 내외에서는 ‘조폭까지 동원되고 이제는 사이비종교 신도들인가'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며 “모든 분야가 위기에 빠진 이때 어떻게 40석 군소정당에 맡길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사드(THAAD·고고도...
김해영·전재수 의원,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석환 전 KNN 사장, 김혜경 전 부산 YWCA 사무총장 등 11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이다.
문 전 대표는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지지받고, 함께 기뻐하고 그것을 통해 국민을 대통합하는 사상 최초의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부울경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부울경 지역에서의...
김 의원은 13일 오후 새누리당 부산시당 6·4 지방선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집권당 대표와 대통령이 정례회동을 한 번도 못했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과의 정레회동부터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처럼 돈 봉투가 난무하는 전당대회를 없애기 위해 저부터...
이 과정에서 박 후보의 함영태 대외특보와 부산시 선대위의 권철현 공동선대위원장 등도 역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24일로 예정된 이 전 대표의 지지선언 형식 등을 놓고 최종 조율에 나선 상태다.
이 전 대표에 대한 예우 등을 감안해 두 사람이 시내 모처에서 회동한 뒤 지지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 방식, 이 전 대표의 지지선언에 박 후보가 배석하는...
지난 9월 24일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 뒤 찾은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말춤을 췄던 때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이어진‘젊은 그대’ ‘연안부두’ 노래에 맞춰서는 청년들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리듬을 타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끈한’ 모습을 연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황우여, 이인제 등...
박 후보는 오전 과거사 관련 공식사과를 마친 후 곧바로 부산으로 향해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 부산시당은 새누리당 12월 대선 시도당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정의화 부산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머지 두 후보가 부산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부산 선거는 간단치 않다”며 “부산 시민은 과거 신한국때부터...
이어 그는 “부산을 대한 해양수상도시로, 아시아의 문화중심으로 키워가야 한다”며 “그런 각오로 부산이 어려움을 딛고 발판 삼아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 선대위를 이끌 선대위원장에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본부장은 이진복 부산시당위원장이 맡았다.
박 후보와 멀어졌다 최근 화해해 역할이 주목됐던...
이날 비대위는 강기갑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공동집행 위원으로 선임된 권태홍 전 선대위 전략기획위원과 민병렬 부산시당위원장, 이정미 전 선대위 대변인과 이홍우 전략기획위원 등 5명으로 출범했다.
비대위 1호 안건은 순위 경쟁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사퇴문제였다. 비대위는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경쟁부문 비례대표 사퇴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