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유럽 핵심 국가인 체코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중심부에 있는 체코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기계, 화학 등의 제조 강국으로 꼽히는 국가다. 우리 기업 100여 개가 체코 가전, 자동차...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지난 4월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하는 실사를 진행했다. 두산건설은 실사단 방문기간 맞춰 부산 동구에 시공한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의 현장 세대 내부 조명을 활용한 점등 행사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북항 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전날 윤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여야 시도지사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중 광주비엔날레 준비로 불참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외에 김동연 경기지사·김관영 전북지사·김영록 전남지사·오영훈 제주지사 모두 참석했다....
‘제2 국무회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현장실사 마지막 날이라는 점에서 범정부 차원의 의지를 다진 것이다.
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모아 달라”며 “전국 17개 시도가 가진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극 활용해 171개...
현대차그룹, 주한 외국인 등장 홍보 영상 18편 공개BIE 실사 기간 유치 열기 결집, 표심 위한 집중 홍보
현대자동차그룹이 주한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전하는 영상 18편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7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출신의 주한 외국인들이 모국어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는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LG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한국 방문에 맞춰 여러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는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 일정과 동선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 서울역과 부산역 대합실의 대형 전광판, 김해국제공항에 전시된 대형 TV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60조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분수령이될 현지실사단이 2일 방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이하 유치단)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부산과 서울을 둘러본다. 부산세계엑스포는 생산 43조 원, 부가가치 18조 원...
영상 마지막에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현장을 3D 이미지로 구현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미래의 부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는 홍보관 안에 LG전자의 신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옴니팟’을 전시하고 신제품인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와 42인치 올레드 TV로...
지원 차원을 넘어 실사단이 현대차그룹의 탄소중립 기술이 담긴 전기차를 경험함으로써 대한민국과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적합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성이 입증된 고급 대형세단과 리무진 버스 제공으로 실사단의 이동과 업무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만큼 긍정적인 실사결과가 도출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과 6월에 있을 최종 의사결정(11월) 전 4차 프레젠테이션(PT)이 유치 성공에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23일 정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내달 2일~7일 5박 6일 동안 BIE 실사단이 방문해 현지실사에 들어간다. 실사단은 BIE 사무총장과 회원국 대표 등...
이어 “1단계 사업지역은 올해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가 예정돼 있으므로 실사단이 현장에 방문했을 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준비된 후보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부산지역 해운항만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에서는 “올해는 수출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