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국제연수는 경희대 한의대와 부속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사업과제인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의 주요 기관으로서 진행하며 2021년까지 3년 간 지속될 예정이다.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은 한의약진흥원, 경희대, 부산대가 주요 컨소시엄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의학의 우수성과 강점을 외국 의료인, 의대(병원) 등에 국내외...
현재 한방 주치의로는 김성수(52년생,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위촉돼 있으며 기존 양방 주치의는 송인성(46년생, 서울대 의대) 교수였다.
강 교수는 부산대를 졸업한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로 최초로 지방에서 의료활동한 의사가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됐다. 그동안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 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돼 지방의 의사들에게 기회가...
자생의료재단은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장학금,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예비 한의사들이 향후 한의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의 특강도 진행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달 28일 경희대 한의대에서 ‘제1회 자생 꿈키움 장학생’ 장학금...
보건복지부는 20일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한방병원에서 탕약표준제조시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하는 탕약은 국민이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2017년 한약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한의원의 비보험 치료법 중 탕약이 차지하는 비중(매출액 기준)은 62.5%에 달했다.
하지만 그간 탕전실의 조제·관리가...
자생한방병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29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각한 기능장애를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에 대한 동작침법의 효능’에 대한 공동연구가 국제 통증학술지 ‘PAI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국내 개발된 침 치료법이 국제적 학술지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작침법’이란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