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가 데브디(DEV.D)와 부동산 매물 정보 제공 및 프롭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데브디는 2030세대를 위한 AI 홈 플래너 앱 ‘집업(ZIPUP)’의 운영사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매물 DB 연계를 통한 매물 홍보 활성화 △2030세대 소비자 지향 부동산 중개 관련 공동 사업 추진 △프롭테크 기술 및
가구별 실제 조망권과 일사량 구현
발품을 팔지 않고도 앱 하나로 세대별 아파트 실제 조망권과 일조량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스택(stack.)’이 출시됐다. 기존 서비스가 조망권을 3D로만 구현했다면 스택은 3D 구현을 비롯해 조망권과 일조권, 에너지 효율, 시세 등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GS건설은 1호 사내벤처인 ‘인디드
등록 임대주택 정보를 비롯해 건축물 평면도 등 그동안 개방되지 않은 부동산 핵심 데이터가 민간에 제공된다. 이를 활용한 ‘프롭테크’ 기업의 창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15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4차 데이터 특별위원회를 열고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방안Ⅱ(부동산 분야 데이터) 과제, 문화재 디지
네이버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결정에 불복하기로 했다. 법적 소송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6일 공정위는 네이버가 ‘부동산 114’ 등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제공받은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3자(카카오)에게 제공하지 못 하게 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했다.
이같은 공정위의
아파트값 상승에 비해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대출 이자액) 오름세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낮은 자금조달 비용이 유지될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집값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0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40%를 가정해 아파트 구입 연간 금융비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2019년 4분
올해 서울에서 4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12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입주 물량 증가가 대입 제도와 대출 규제로 들썩이는 서울 전세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선 총 46개 단지, 4만1104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이는 지난 2008년(5만3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KB국민은행과 '부동산업무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김광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 행장등 관계자 10여명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KB부동산 리브온’ 앱 내 매물 카테고리에서 협
부동산정보서비스 플랫폼 시장에서 회원사들을 동원해 네이버 등 대형포털 플랫폼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중개사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중개사협회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개사협회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약 95%(약 10만 명)가 가입돼
서울에서 입주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입주 30년 초과의 노후 아파트 가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3.3㎡당 매매가는 신축 아파트 3530만 원, 노후 아파트 3263만 원으로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매매가가 0.92배로 나타났다.
서울의 신축 아파트 대비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 대비 반 토막 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6363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입주 물량인 3만 2713가구보다 49.9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0.76% 감소한 7433가구, 지방은 49.32% 감소한 8930가구가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가 인근 오피스텔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과 주거 빈곤율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임대료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올해 오피스텔 등 월세 실거래 기록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료의 적정성을 분석한
이달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전체 입주 물량 중 70% 정도가 한 단지에 대거 집중되면서 해당지역의 전세값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매가격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입주 단지의 시세가 반영되면서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부동산정보서
올해 상반기 아파트 구입에 따른 연간 금융비용(대출 이자액)은 평균 337만3000원으로 지난해 하반기(437만 원)보다 100만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와 아파트값이 동시에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를 가정한 아파트 구매 대출 이자액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 정물량은 지방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474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499가구)보다 18.8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4.13% 증가한 1만4560가구, 지방은 38.34% 감소한 1만185
분양시장에서 현금 부자들의 ‘줍줍'(줍고 또 줍는다의 약어) 열풍이 사라질 분위기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예비당첨자 비율이 공급 물량의 5배수로 확대되면서 사실상 인기 분양 단지의 미분양·미계약 물량을 접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분양 단지는 힐스테이트 광교산(사전 접수),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주택 매매시장이 크게 위축된 때문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4
부동산114는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부동산, 교육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및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분석 보고서 및 콘텐츠 제작 △세미나 공동 개최 △고객
서울 신규 입주아파트의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11% 가까이 올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5일 부동산 정보서비스 업체인 직방이 서울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의 월평균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9억 원을 초과한 분양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1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ㆍ수도권이 기록한 11.1%와 근접한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거래된 전국 아파트 중 최고 매매 거래가격이 지난 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면적 비중은 36.6%로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의 56.2%에 비해 약 20%포인트 줄었다.
8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국토교통부에 공개된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매매거래가 기준으로 상승한 면적 비중이 지난 해 하반기에 비해 올해 상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를 기존보다 높이기 어렵게 산정 기준을 변경하면서 6월 분양예정 단지들이 절반 넘게 분양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해서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고 있어 이달 분양시장 물량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5월에 조사한 6월 분양 예정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