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에서는 초복을 맞아 회원 41명이 한 음식점에서 보양식을 점심으로 먹은 뒤 일부 회원이 인근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중 3명이 심정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건 이튿날과 사흘 후에도 각각 1명이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이들 5명 모두...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봉화군 봉화읍 한 경로당 회원 41명이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다.
이후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 환자는 병원 이송 후 어느 정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봉화군은 환자들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특히 최근 경북 지역 양돈 농가에서 ASF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북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으로 특별점검에 나선 상태다.
정부가 특별점검에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ASF 확산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연이은 ASF 발생은 여전히...
정부는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 등 경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상황을...
기상청은 10일 태백·영월·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후 7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봉화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 역시 이날 오후 8시 40분을 기해 해제했다.
춘천·횡성·화천·홍천군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영풍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은 제련소에서 만들어진 황산을 온산항으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황산 탱크 및 파이프라인을 유상으로 이용해왔다.
이를 황산취급대행이라고 하는데, 이 계약 관계는 1년 단위로 갱신되면서 지난 20년간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유지됐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20년 넘게 유지해온 황산취급대행계약 기한(6월 30일)을...
하지만 석포제련소를 지나서 봉화(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지점에 이르면 농도가 6.53으로 증가한다. 이보다 하류 지역인 도산(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지점으로 가면 오염 농도가 9.96으로 더욱 증가한다.
지난해 상반기엔 오염 농도가 더욱 악화했다. 황지2 지점 3.23, 봉화 8.05, 도산 12.73 등을 기록했다.
퇴적물의 항목별 오염평가 기준에 따르면 카드뮴은 6.09를...
봉화군 부군수, 채홍경 충청북도 제천시 부시장, 박재성 경북 안동시 지방시대정책실장, 이혜옥 충북 단양군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경북 영주에서 처음 시행된 배터리 사업은 혁신적인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 안동·봉화...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지역은 서울 서초을, 서울 강남갑·을·병, 서울 영등포갑, 대구 북구갑·달서갑, 경북 구미을·안동예천·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등이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공천 뇌관이 시작됐다”는 말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이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산림 복원과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상상의숲 산림 조성 등 국내외 환경보호에도 상상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고형호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9세 이하 인구가 3000명 미만인 지역은 부산 중구, 인천 옹진군, 강원 고성군·양양군, 충북 괴산군·단양군, 충남 청양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전남 곡성군·구례군·함평군, 경북 청송군·영양군·고령군·봉화군·울릉군, 경남 의령군·산청군 등 모두 21곳이다. 가장 적은 지역은...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영풍석포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회,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15일 영풍그룹 전 회장인 장형진 고문을 경북지방경찰청에 ‘중대재해처벌법ㆍ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공대위는 고발 사유에 대해 장 고문이 25년 간 영풍그룹 회장으로 제련소를 운영해 왔고, 현재 직에서 물러났다고 해도...
이어 기상청은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라북도 임실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울릉도·독도와 경북서부내륙 지역 예상 적설량은 5~20㎝다. 임실의 총 예상 적설량은 3~8cm다. 봉화군평지·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환경법을 어긴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된 데 이어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도 실질적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은 정작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6일 석포제련소에서 정련 과정 중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4명이 복통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수재의연금을 모아주셨고, 자원봉사자들은 3일간 논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해주셨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3개 지자체는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납입부금내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부금납부를 6개월간...
앞서 서울시는 17~21일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청양군·공주시, 경북 영주시·봉화군 등 11개 시·군에 병물아리수 약 6만 병도 전달했다. 피해 시·군별로 비상음용수 수요를 확인,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70명으로 구성된 ‘아리수동행단(봉사단)’을 통해 직접 배송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력기업인 HK이노엔의 도움을 받아 새싹보리음료 1만2000개도 피해지역에...
영주시, 봉화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과 하천 제방 복원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재해대책비, 예비비 등의 정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충분한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 부총리는 산사태 등 피해를 본 예천 용문지구, 봉화 오그래미 마을의 피해 및 조치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번에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 이번 수해를 입은 배민 이용 업주는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한집배달, 알뜰배달 등의 7월 한 달 치 광고비와 중개이용료 전액을 비즈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비즈포인트는 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