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 60.5㎡(4억2000만 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건물 13㎡ 전세권(3000만 원) △예금 2628만 원 △증권 210만 원 △신한은행 채무 1억1800만 원 △사인 간 채무 3000만 원 등 약 3억30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오 씨는 20세였던 2020년 8월...
한편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서울 내 6곳(신설1, 용두1-6, 신문로2-12, 흑석2, 강북5, 봉천13)은 공공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정비구역이 아닌 신규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16곳 중 15곳은 예비 공공시행자 양해각서 체결을 마쳤다. 국토부는 전체 후보지 29곳 모두와 올해 안으로 정비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관악구 '봉천1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공공성 요건을 갖췄으면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해 재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봉천13구역은 지난해 1월 공공재개발사업 선도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2월 주민동의율 70%를...
종로구 신문로2-12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 용두1-6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작구 흑석2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이다. 지정 면적은 총 12만9979㎡다.
이곳은 지난해 1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부동산 과열 가능성, 공공개발 사업 취지, 입지와 시세상승 등을 고려해 1년 연장을...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관악구 봉천동 ‘봉천4-1-2구역’이 지난 1일 철거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이 구역은 봉천동 일대 재개발 사업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르다. 봉천4-1-2구역 재개발 사업은 봉천동 산101번지 5만5455㎡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봉천제4-13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안 수정가결로 봉천 4-1-3구역은 최고 28층 규모로 총 921가구(임대주택 174가구)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많이 몰려있다.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을...
최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도봉구의 경우 도봉2구역이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고, 쌍문1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천구는 신월동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로구 고척4구역은 지난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관악구 역시 봉천13구역이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봉천13구역은 지난달 주민 과반수 동의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됐다.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주민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아직 정비계획이 입안되지 않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10곳에 대해서는 지난달 건축계획안 및 추정분담금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을...
서울 서남부권 최대 규모 뉴타운인 신림뉴타운과 봉천동 일대 봉천 4-1-2구역, 봉천 4-1-3구역, 봉천 13구역과 봉천 14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림뉴타운이 개발되면 총 6300여 가구의 도심 속 미니 신도시로 재탄생하게 된다. 봉천동 일대 재개발이 이뤄지면 35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새로 들어선다.
이처럼 각종 호재에 일대 집값은 눈에...
전농9구역 전용 84㎡ 분양가 10.6억…흑석2ㆍ봉천13구역도 지역 최고가9억 넘으면 중도금 대출 막혀…서민 실수요자에겐 '그림의 떡'전문가들 "중도금 대출 기준, 분양가 상승 맞춰 현실화해야"
공공재개발(공공이 주도하는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앞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를 제치고 지역 최고가에 분양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민...
서울 관악구 봉천13구역도 동의율 54%를 넘긴 상태다. 국토부는 봉천13구역을 비롯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정비구역인 나머지 6곳도 상반기 중 주민 동의를 거쳐 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정비구역이 아닌 16곳은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사업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
공공재개발 사업 첫 주자 중 하나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봉천13구역은 규제 완화 덕에 적자 사업에서 흑자 사업으로 돌아섰다. 사업성 개선을 위해 일반 분양가는 전보다 비싼 값에 책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에그옐로우에서 봉천13구역 공공재개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올 초...
실제로 지난 1월 선정한 1차 후보지 8곳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곳은 봉천13구역 단 한 곳에 불과할 정도다.
주민 동의를 얻는 일도 만만찮다. 공공재개발 사업 신청은 전체 주민 중 10%만 찬성하면 됐지만, 사업 진행을 위해선 전체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LH 사태로 공공 주도 사업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데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
앞서 발표된 1차 사업 후보지는 총 8곳으로 동작구 흑석2구역과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이다.
정부, 공공재개발 사업지 발표는 했지만…전망은 '난망'
정부는 공공재개발 사업 2차 사업 후보지까지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당장...
하지만 설명회를 진행한 곳은 봉천13구역 단 한 곳뿐이다.
LH 관계자는 “1차 사업지 8곳 가운데 LH는 두 곳(신설1‧봉천13구역)을 담당하고 있다”며 “조합원과의 일정조율 문제나 2‧4공급 대책 발표 등 여러 변수가 많았다. 그래서 설 이후 설명회 일정을 잡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신설1구역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는 4월로 연기된 것으로 안다”며 “LH 측에서...
영등포 '양남시장' 78가구 임대주택으로 전환봉천13구역도 공급량 늘지만 분양 물량은 줄어'분양 위주 공급' 정부 정책과 엇박자
정부가 주택 공급 정책에서 분양주택 확대를 시사하고 있지만 일부 사업장에선 반대로 가고 있다. 계획된 분양주택마저 줄이고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 영등포구...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 15일 공공재개발 사업시범 후보지로 동작구 흑석2구역과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 8곳을 선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 구역은 모두 역세권 주변에 있는 기존 정비구역으로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큰...
흑석2ㆍ양평13구역 등 선정…연내 정비구역 지정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 15일 공공재개발 사업시범 후보지로 동작구 흑석2구역과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 8곳을 선정했다. 시범사업 후보지는 기존 정비구역 중 사업을 신청한 12곳 가운데 선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이번 시범사업 후보지는 △종로구 신문로2-12구역(예상 가구수 242가구) △영등포구 양평13구역(618가구)·14구역(358가구) △관악구 봉천13구역(357가구) △동대문구 신설1구역(279가구)·용두 1-6구역(919가구) △강북구 강북5구역(680가구) △동작구 흑석2구역(1310가구) 등 8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약 4700가구로 추산된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