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라', '봉다리', '신문지 응원' 등 구장 특유의 응원 문화로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다른 지역의 야구장이 신축을 거듭하는 동안 사직야구장은 낙후된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며 야구팬들의 불만을 샀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문제가 우려돼 재건축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부산시는 재건축을 통해...
이에 국민의힘 측은 한 위원장의 롯데 경기 관람 증거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사진은 2008년 무렵 부산지검에서 평검사로 근무할 때 찍은 것으로 안경을 쓰지 않은 한 위원장이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응원을 상징하는 ‘주황색 봉다리’(봉지)를 머리에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롯데닷컴이 3월 16일까지 '롯데 자이언츠 응원봉다리' 공모전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응원봉다리는 관중석에서 활용되는 오렌지 컬러의 비닐봉지로 이색 응원도구이자 자이언츠 응원문화의 한 상징이다. 경기가 무르익을 즈음 주황색 봉지를 뒤집어 쓰고 '롯.데. 자~이언츠!'를 외치는 것.
롯데닷컴은 이번 공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