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부터는 겨울철 이모작 직불금으로 밀이나 보리, 사료작물을 파종하면 ha당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봄파종은 곡물자급률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보리나 밀 등 원료농산물의 안정적 확보로 맥류 가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리밀 살리기운동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새삼스럽겠지만 유휴농지에...
비교했을 때 생산비와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직파,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 파종상비료, 비료ㆍ농약 혼합제 기술, 로봇 제초기 등이 전시됐다.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연계해 지난해 잦은 강우 등으로 동계작물 가을파종 면적이 줄어든 상황에서 보리, 밀, 조사료 등의 봄파종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