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위식도 역류 질환에 대한 복강경 항역류수술의 다기관 전향적 연구논문(Multicenter Prospective Study of 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 for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in Korea)’을 통해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에서 수술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2018년 상반기에 중앙대학교병원 등...
그 결과, 복강경 항역류수술군의 치료효과가 85%인 반면, 넥시움 복용군의 치료효과는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식도 역류질환의 주요 증상인 속쓰림과 상복부 통증을 경험한 환자의 비율은 두 그룹에서 같았으며, 음식이 식도 내에서 내려가다가 지체되는 ‘연하곤란’, 복부팽만증, 가스가 차는 증상 등도 넥시움 복용군이 복강경 수술군보다 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