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압 고위험군이지만,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도 낮아
대한비뇨의학재단·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조사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의 조기 검진 방법과 검진 주기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전립선암을 순한 암...
남가은 대한비만학회보험법제이사는 “우리 정부도 법적 체계를 마련해 비만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비만기본법(가칭)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5년마다 비만예방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부 장관 소속 비만예방관리위원회를 설치하며 △비만현황 실태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박정환 대한비만학회...
대한이과학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다.
청력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영역이다. 대표적인 귀 질환인 중이염은 소아에서 많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의 귀 건강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
국내 중이염 환자 수는 매년 100만 명 이상 발생한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이염 진료인원(입원·외래)은 187만3861명으로...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와 2009년부터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최신 자료와 대국민 질환 인식 개선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 이사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이 있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도 매우 약한 상태일 수밖에 없다. 치주질환이 더 심해진다.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이 치매·우울증·심혈관질환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제2차 보험개혁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개혁회의 운영경과 및 향후 계획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방안 △국민체감형 보험상품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험개혁회의는 개혁 성과를 실생활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회사가 보는 디지털 의료기기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조건은 의료인에 대한 이해, 의료보험 시장진입을 위한 요건, 소프트웨어에 대한 환자·의료인 니즈 등을 충족하는 것이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이러한 필수적 요건을 고려해 제품을 기획, 설계했다.
캔모어는 암 환자가 기록한 부작용 증상과 바이털 사인을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 중증도를 판정한다. 중증도에...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한 임상 1a/b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모든 용량에서 투여 제한 독성(Dose Limiting Toxicity, DLT)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1b상에서 평가 가능한 환자의 약 60%가 종합 완전관해(Composite Complete Response)를 보이기도 했다.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타당성 검토할 특별위 설립...
앞서 뷰노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에서 해당 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식 런칭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현지 영업망을 구축하는 한편 미국 의료보험 체계 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 등록된 2건의 특허는 AI를 기반으로 뇌 MRI 분석 효율을 높이고, 치매 치료제의 작용...
건강보험에 정식 등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는 뷰노메드 펀더스 AI™ 관련 기술을 활용해 ISBI가 개최한 2020년 노인성 황반변성 탐지 챌린지와 2018년 당뇨망막병증 탐지 챌린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가 개최한 2022년 당뇨망막병증 분석 챌린지, 2020년 녹내장 탐지 챌린지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이 ‘2024년 신경외과-정형외과 보험위원회 합동 심포지엄’에 초청돼 좌장을 맡았다고 24일 밝혔다.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2024년 신경외과-정형외과 보험위원회 합동 심포지엄’은 대한신경외과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신경외과...
실제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국내 루푸스 진료인원(입원·외래)은 꾸준히 늘어 3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2만942명이던 루푸스 진료인원은 2022년 3만217명, 지난해 3만1987명으로 5년 새 약 3000명가량 증가했다.
또 통계를 보면 2023년 기준 루푸스 진료인원 3만1987명 중 남성은 4578명이었고, 여성은 2만7409명으로 약 6배 가량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국내 뇌전증 환자 수는 2019년 14만7808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3년 15만5859명으로 파악됐다. 대한뇌전증센터학회 조사 결과 뇌전증 환자의 돌연사율은 건강한 사람의 17배, 수술이 필요한 중증난치성뇌전증 환자는 30배 높다.
신약 도입과 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한국 정부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와 공동 제작한 ‘척수성 근위축증 신생아 선별검사의 필요성 백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영유아 신경 근육계 질환 중 사망 원인 1위인 희귀질환이다. 환자의 신체 모든 근육이 약해져 자가 호흡이 어렵게 되고, 심각할...
북미방사선학회 주요 검토자로 활동 중이다.
제이엘케이는 미국 유명 의과대학 의료진과의 연이은 계약으로 세계 1위의 미국 AI 의료 시장 공략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또 국제 경쟁력을 갖춘 뇌졸중 AI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의 FDA 승인 및 보험수가 획득으로 미국 시장의 단단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Jae W. Song 교수는 “방사선학자로서...
중앙대학교병원은 신상희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2024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교수는 ‘만 20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아토피피부염이 신경정신질환의 위험인자인가?’라는 제목의 연구계획서를 학회에 응모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연구비를 받았다.
중증...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1년부터 2019년 사이 6세 이상 20세 미만 국내 아토피피부염 및 만성 전신 질환 환아의 유병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2011년 2.34%에서 2019년 3.33%로 증가했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은 2011년 0.02%에서 2019년 0.04%로, 8년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아는 인구 10만 명 당 18명에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장,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추가로 3~5개의 PBM과 계약을 추진하는 등 보험사, PBM, 전문약국, 유통사를 아우르는 수직통합채널 계약을 통해 미국 사보험 가입자의 약 8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46兆 ‘역대 최대’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 원(10억6000만 달러)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동국제약은 자사의 입덧치료제 ‘마미렉틴장용정’이 지난달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입덧은 보통 임신 9주 내에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임부 70~85%에서 나타나며, 12~14주차가 지났는데도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임신오조’를 의심해 봐야 한다.
임신오조란 심한 입덧으로 인해 임신 전보다 5%이상 체중이 감소하고 탈수, 영양결핍, 전해질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