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연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 정책 기조에 따라 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항, 태안항 등의 수입 물동량이 크게 줄어 12.4% 감소했고 자동차도 세계적인 경기 위축에 따른 주요 차량 수출국의 자동차 수요 위축으로 7.4% 급감했다.
보령발전본부의 석탄취급설비는 화력발전의 주원료인 석탄을 보령항 3부두에서 실외 석탄저장고까지 운반하는 컨베이어 설비로 현대로템이 2016년 809억 원에 수주해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모두 맡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 공사다.
현대로템이 공급한 석탄취급설비는 공기부상 컨베이어, 소방설비 및 집진 설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컨베이어 설비는 국내 최초로...
하반기에는 인천항, 보령항, 포항항, 제주 한림항 등 전국 11개 주요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착수 시 지역 어촌계 및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사전간담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또 무인도서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2개 해역관리청(12개 지방해양수산청, 90개 지자체)에...
충남 보령항이 외국무역선이 상시 입출항 할 수 있는 개항(開港)으로 지정됐다.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 처분 내역은 과세자료에 추가됐다.
정부는 26일 서울청사에서 17회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일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에...
이 배는 이미 지난달 노르웨이에서 북극항로를 통해 한국의 충남 보령항까지, 쇄빙선의 도움 없이, 운항에 성공했습니다. 수에즈 운하와 인도양을 거치는 남방항로에 비해 운송거리, 운송시간, 운송비용이 무려 1/3이나 절감되었습니다. 이미 러시아와 한국의 협력은 큰 변화를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LNG를 연료로 하는 대형 유조선도 러시아로부터...
한국중부발전은 30일 발전사 최초로 보령항에 정박 중인 유연탄 수송 선박을 대상으로 저유황유 사용을 의무화해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선박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령항에는 연간 180척의 유연탄 수송 선박이 입항하고 있으며 정박 중에도 황 함유량 3.5%의 고유황유를 사용하는 발전기를 이용해 선내 소비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연간...
정부가 중국과의 교역량 증가에 대비해 충남 보령항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보령항에 2020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해 관리부두와 준설토 투기장을 확충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보령항은 1983년 8월 무역항 지정 후 민간 주도로 개발해왔다. 현재 한국중부발전과 GS에너지가 주도해 부두를 추가...
현대 코미포 호는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보령항으로 연간 100만톤에 달하는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해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인도받은 현대 코미포 호를 시작으로 2013년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4척의 벌크선을 내년 6월까지 인도받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에 투입한다.
계약기간은 15년~18년으로 4척의 벌크선이 연간...
그는 “세종시의 총리실이 명실상부하게 내지의 중심이 되도록해 충남을 확실한 한국의 행정중심으로 키우고 보령항을 서해안 관광벨트 중심으로 만들며 공주·부여·백제 역사문화권 사업 확실히 지원하는 일을 책임지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충남지역 발대식과 한국청년회의소(CJ) 제51차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