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블록의 이미지와 유사한 장난감 레고블록 전시관을 운영하고, 장애인이 이용하는 점자블록과 보도턱 낮춤 시설을 설치했다. 지압 보도 체험과 픽셀아트, 빗물 바리스타, 빗물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 물 관련 전문가, 시민 등 400여명이 모이는 '물순환 도시, 서울의 미래'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조성일 서울시...
시는 내년에도 전수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보도를 더 꼼꼼하게 찾아내 정비할 계획이다.
천석현 서울시 시설안전정책관은 "10cm 보도턱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겐 넘어야 할 산과 같았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겨 장애 없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권리인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