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스라엘은 7월 20일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를, 지난달 20일에는 헤즈볼라 이인자로 불리던 특수작전 부대 라드완의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사살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까지 제거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9월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95명이 죽고 17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망자에 민간인이 포함됐는지 당국은 설명하지 않았다.
시리아에서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상자가 나왔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1일 이른 아침 이스라엘이 전투기와 무인기로 공습을 개시해 민간이...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예민 주민들은 또 항구 도시 호데이타의 대부분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예멘에 대한 공격은 불과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7월 예멘 드론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공격해 1명이 희생되자 이에 반격으로 이스라엘은...
레바논 보건부는 전날 공습으로 6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간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왔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해 왔다.
이스라엘은 지난 17일 자국과 헤즈볼라 교전에 피란한 북부 접경지대 주민의 안전한...
레바논 보건부도 공식 피해 상황을 발표했다. AP통신은 이 발표를 근거로 레바논 전역에서 아동 35명과 여성 58명 등 최소 49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1645명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7월 전쟁’으로 불렸던 2006년 레바논 전쟁 당시 사망자는 약 1191명이었다. 이날 하루 발생한 레바논 사망자는 이미 당시의 절반에 육박했다.
IDF의 이번 공습은 헤즈볼라 군사시설이...
레바논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 24명과 여성 42명을 포함해 356명이 숨지고 1246명이 다쳤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루에만 어린이와 여성 사망자가 70명에 육박했음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격을 계속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은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 내각회의에서 레바논과 힘의 균형, 안보의 균형을 바꿀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곳곳에서 무전기 여러 대가 폭발해 최소 20명이 죽고 45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폭발 중 하나는 전날 삐삐 폭발로 사망한 헤즈볼라 대원 장례식에서 발생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앞서 레바논 전역에서 전날 무선호출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해 12명이 죽고 2800명 이상이 다쳤다. 폭발한 기기들은...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 공습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최소 3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중엔 유엔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인과 유엔 시설을 표적으로 삼은 모든 공습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도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알마와시 난민촌에 있던 1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도 같은 곳에서 공습이 벌어져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하마스 측은 주장했다.
허쉬 특사 역시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타결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하마스는 지금껏 협상하기보다는 조건을 지시하려 했다”며 “시간은...
임상교수,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보건부 정부 관료들을 대상으로 과정에 따라 2개월부터 2년까지 연수가 진행된다. 2009년 시작해 총 30개국 1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귀국 후 각국 보건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대 의대가 진행하는 학위 통합 과정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전날(3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찾아 에티오피아 재무부, 교통부, 보건부, 전력청 등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에티오피아는 누적 지원규모 기준, 이집트와 탄자니아에 이어 아프리카 내 EDCF 제3위 협력국이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산업발전 지원을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
이스라엘 보건부 대변인에 따르면 6명의 인질은 근거리에서 여러 발의 총에 맞아 살해됐다.
이 일을 계기로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반전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최소 70만 명이 시위에 나섰으며 텔아비브에서만 55만 명이 참여했다고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은 주장했다. 회원 80만 명을 보유한 최대 노동운동 단체인 히스타드루트(이스라엘 노동자총연맹)도...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작년 10월 전쟁 개전 후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숨진 어린이는 1만4000명을 넘는다. 부상자도 수천 명. 또 가자지구 인구 10명 중 9명꼴인 190만 명이 전쟁 후 주거지를 떠나 이주했는데, 그중 절반이 어린이라고 한다. 많은 아동이 여러 번 이주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집과 부모, 친척 다수를 잃었다.
가자지구가 아닌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측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전세계 에이즈 환자 발병이 높은 나라들의 밀집 지역이며, 환자 발병율이 전세계의 67%를 가진 매우 큰 시장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지난 5월 21일 HIV 감염자, 보건부 대표, NGO, 연구자 등이 나이로비에 모여 HIV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정부차원에서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나이로비 선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단 보건부는 전날 성명에서 동부 홍해주의 아르바트댐이 폭우로 무너져 최소 4명이 숨졌다고 밝혔지만, 현지 매체 알타히르는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더 많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폭우로 댐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가 많은 주택이 파괴되고 차가 떠내려갔으며 주민들이 높은 지대로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홍해...
아르헨티나 보건부와 해군 등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선적의 화물선이 대두를 싣고 산투스에서 출항한 이후 검역 과정에서 엠폭스 의심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선박은 “인도 국적 선원 한명이 가슴과 얼굴에 낭종과 비슷한 피부 병변이 나타났다”고 신고했고 당국이 엠폭스로 확인해 해당 선원을 격리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와 관련해 ‘국제 공중보건...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지원하는 신속대응협력기구(RRPV) 회원 선정에 이어 바이오맵 컨소시엄 회원이 됨에 따라 공중 보건 위협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우리 회사의 플라스미드 DNA 공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보건부(DOH)는 19일 필리핀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버트 도밍고 DOH 대변인은 해당 환자는 33세 필리핀 남성으로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고 발표했다. 균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면 결과가 나오면...
인바디 본사에 방문한 연수생들은 각 국가의 공공보건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관계자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글로벌 보건안보 석사학위 연수 수료 중이다. 연수생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에서 진행하는 ‘씨앗(CIAT)’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방문했으며 씨앗은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선발해...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주민이 4만5명, 부상자가 9만2401명으로 집계됐다 밝혔다.
전쟁 이전 가자지구 주민은 약 22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약 6%가 전쟁으로 죽거나 다친 셈이다. 전쟁 이후 가자지구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약 127명이다.
다니엘 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