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블랙리스트’는 아카이브 형식의 해외 사이트에 공개된 의사 명단이다. 해당 사이트에는 수련병원 남은 전공의와 응급실 근무 전임의·군의관 등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출신 학교, 대학·학창시절 교우관계와 평판, 현재 가족관계와 대인관계, 소문 등 개인정보가 상세히 기재됐다. 현재는 응급실 명단만 삭제된 상태다.
‘의사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기소에...
최근 ‘응급실 뺑뺑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이 사이트에는 ‘응급실 부역’이라는 이름과 함께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별 근무 인원이 일부 근무자 명단과 함께 게시됐다.
한 총리는 “말하자면 괴롭히고 모욕을 주는 것”이라며 “이런 일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는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 우리 사법 당국이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병원 응급실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큰 병원으로 전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의 개인정보를 악의적으로 공개하는 아카이브 형식의 ‘감사한 의사 명단’ 사이트에 대해 정 실장은 “진료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사기와 근로의욕을 꺾고 있다”며 “이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을 위축시키는 용납할 수...
교육부는 배정위원장과 위원들의 명단 및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배정위는 회의록 작성 의무가 없으며, 협의 내용은 파기했다고 밝혀 의혹을 증폭시켰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00페이지가 넘는 각 의과대학 신청 자료를 배정위는 단 하루 만에 점검을 끝냈다고 하는데, 의학교육 점검반의 활동 보고서에서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의료개혁특위 및 전문위원회, 소위원회 등의 회의는 참여 인력 명단과 회의 자료조차 비공개 상태다. 비대위는 “올해 2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부실하기 짝이 없는 의대 증원 결정 과정은 6월 국회 청문회를 통해서야 비로소 구체적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논의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보다 신중하게 검토됐다면 현재의 의료 대란은 없었을 것이다. 의료 정책을...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돼 현재 집계·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차장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상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는 낙인찍기 행위가 또다시 발생했다”며 “이는...
수업에 참여하거나 복귀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소속과 실명이 포함된 명단이 텔레그램 채팅방에 공유돼 논란인 가운데 교육부가 경찰에 관련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텔레그램에 전공의와 현재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명단이 올라와서 지난에 보건복지부에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정위 명단에 대해선 “참여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신변 보장을 약속했었다”며 “그런데 익명화해서 제출해도 (신상이) 특정될 우려가 있다는 그러한 실무 검토 의견이 있어서 위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서 최종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정부 대응에 대해선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컨소시엄 명단을 공개했다. 이후 스테이지엑스는 곧바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무리한다.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새로운 리얼5G 서비스와 합리적인 통신 경험 제공을 위해 탄생하였다. 컨소시엄은 주주사로 참여한 △스테이지파이브 △야놀자 △더존비즈온 외 파트너사로 참여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보도자료에는 회의 명칭과 개최 기관, 일시·장소, 참석자 명단, 상정 안건, 논의 결과를 포함했다. 여기에 총 28차례 회의 중 26차례 회의에 대해 합동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이 생략된 2건은 논의 결과가 없었던 27차 회의, 의협이 성명서만 발표하고 퇴장한 28차 회의다. 박 총괄조정관은 “문건으로 회의록을 작성한 것보다 훨씬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명단과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회의록이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의대 증원 과정의 절차적 위법성을 인정하고 모든 행정 폭주를 철회하라"며 "의대 정원 증원과 배정 주요 회의에서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아 관련 법령을 위반한 담당 공무원을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 TF팀은 ‘단체 행동 서약’과 다르게 수업에 참여할 경우 전 학년을 대상으로 공개 사과와 함께 족보(학습자료)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면강의나 임상실습뿐 아니라 온라인 수업도 출결 현황을 확인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부는 “학습권 침해 행위는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원칙에...
조 전 부사장은 빈소 전광판에 공개된 유족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오후 2시께 도착해 5분가량 머물다 자리를 떴다.
조 전 부사장은 아버지, 형제들과 마찰을 빚다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2시쯤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첫째 아들인...
조현문 전 부사장은 이날 빈소 전광판에 공개된 유족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날 오후 2시께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부사장은 빈소에 5분가량 머물다 자리를 떴다.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일찌감치 밀려난 조 전 부사장은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까지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그는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 교수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전공의와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압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자의 곁에 남은 교수님들을 괴롭히고 집단 따돌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의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 방안도 중대본에서 논의됐다. 정부는 이달 11일...
개혁신당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례 후보 2번에 천하람 변호사를 각각 배치했다.
이준석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12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공천을 신청한 51명 중 부적격자 6명을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 대표는 1번을 받은 이...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일부 언론에서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고 악성 댓글로 공격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부의 면허정지 처분보다 동료의 공격이 더 무서워서 복귀가 망설여진다고 하소연하는 전공의도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료인으로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공개 대상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의 경우 상호, 나이, 주소, 체납 기간, 체납액 등이다. 체납 명단에 이름이 오르면 병원을 이용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혜선은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료 2700만 원을 체납했다. 2015년 4월부터 분할 납부를 9차례 신청하긴 했지만, 이후 잔여금을 납부하지 않아 2021년부터 매년 명단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
◇기획재정부
26일(화)
△2024년도 예산배정계획 확정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잠정)
△통계청, 저출산 통계지표 체계 주요지표 공개
△2024년 윈/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국민 삶에 통계를 한 걸음 더 가까이, 국가통계포털(KOSIS)
27일(수)
△기재부 1차관 09:00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 관련 당정협의회(국회), 16:00 기획재정부...
이호진 회장은 2018년 병보석 중 거주지와 병원을 이탈하고 음주·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황제보석’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은 “(황제보석) 상황 이후 가석방을 못 받고 만기 출소했고, 피해 회복을 많이 했다”며 “당시 모친이 (범행을) 시작해 주도한 면이 있는데 모친이 교정시설에서 수감 중 사망했고, 본인 건강도 좋지 않았다. 경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