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델리오 측은 공지에서 “현재 회생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본 변제 계획안은 공개 가능한 최소한을 담고 있다”면서 “회생이 개시된다면 본 변제 계획은 폐기 될 것이며, 회생이 기각된다면 보다 상세한 계획 및 후속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한의 원금 변제를 약속하며 지급 수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델리오 측은 “지급 수단은 법정화폐 또는...
법원이 명지학원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법조계는 지난해 교육부가 ‘사립대학 기본재산 관리 안내’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히자 명지학원 인수에 관심을 두는 기업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지난달 23일 명지학원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2월 28일까지에서 4월 27일까지로 연장했다....
쌍용차의 새 인수자인 KG그룹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채권 변제 계획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했고, 지난 10월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 증자에 나선 바 있다.
반면 지난 8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선도전기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심의대상으로 결정, 상장 폐지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특히 선도전기는...
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7309만8000주를 3655억 원에 취득했다.
회사측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 KG모빌리티의 소유비율은 61.86%(7309만8000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지분율은 26.40% → 10.07%로 줄어든다.
앞서 지난해 11월 12일 이스타항공의 회생계획안(인수대금 700억100만 원, 채무변제계획 반영)이 인가되고 같은 달 16일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에 변경면허를 신청했다. 이에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의 재무능력, 사업계획, 결격사유 등을 종합 검토해 12월 15일 면허를 발급했다.
그러나 올해 5월 13일 이스타항공의 2021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공시(금융감독원)...
바탕으로 회생 계획안을 작성해 7월 말 이전에 법원에 제출하고, 채권자와 주주들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8월 말 또는 9월 초에 개최할 것으로 예상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생산 물량 증대와 함께 생산설비 운영이 2교대로 변경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었다”라며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로 사전계약을 통해...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021년 11월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후 같은 해 12월 15일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무능력, 사업계획, 결격사유 등을 종합검토해 변경면허를 발급했다.
당시 이스타항공이 변경면허를 신청하면서 제출한 회계자료에는 자본금 700억 원...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이날(29일) 쌍용차가 앞서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및 관계인집회 취소' 결정을 내렸다.
조사위원이 인수대금 잔금 미납 사실을 확인하고, 기 제출된 회생계획안이 수행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으로 3월 28일 법원에 조사보고서 제출, 회생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구성원을 변경(유앤아이 합류)하고 관계인 집회의 연기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슨 측에 따르면 채권자(에디슨모터스)와 채무자(쌍용차)는 지난달 21일과 이달 11일 두 차례의 협의를 통해 회생 채권자의 실질 변제율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회생 계획안에 명시했던 1.75%의 변제율을 8.9%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를 포함한 수정 사안을...
쌍용차와 쌍용차 노조, 협력사는 받아야 할 돈의 2% 남짓만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주식으로 받으라”는 회생 계획안에서 마음을 돌렸다. 협력사에 이어 노조까지 인수에 반기를 든 것도 이때부터다.
이제 쌍용차는 재매각에 나선다. 이미 시간적 손실이 컸으니 재매각은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차 출시와 수출 물량 확보 등의 효과가 이어지는 만큼, 회사의...
회신 공문에는 회생 채권자의 변제율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회생 계획안'을 통해 회생채권 약 5470억 원의 1.75%만 현금으로 갚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나머지 98.25%는 출자 전환한다는 뜻이었다.
이 내용이 알려진 뒤 쌍용차 안팎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받아야 할 돈의 약 2%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주식을...
앞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지난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오는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양사의 계약 해제에 대해 “에디슨 컨소시엄 측에서 투자계약상...
앞서 쌍용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과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 계획안을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고, 법원은 회생 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
관계인집회 기일이 지정된 이후 쌍용차는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을 설득하기 위해 채권...
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인수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049억 원을 변제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 계획과 인수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이다.
회생계획안에 의하면 회생담보권(약 2320억 원) 및 조세채권(약 558억 원)은 관계 법령 및 청산가치 보장을 위해 전액 변제하고, 회생채권(약 5470억 원)의 1.75%는 현금 변제하고 98.25%는...
작년 말 열린 이사회에서 캠코 관계자는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을 반영하기 위해 투자계획 한도를 20%p 상향하며 변동성을 1차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 150% 한도 내에서도 이것이 수용이 안 된다면 비상시에 대비해 반영한 업무계획을 다시 변경하는 계획안을 이사회와 운영위에 별도로 보고할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계획 한도를 넘어선...
앞서 9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8부는 “법률상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은 수행 가능성이 없어 관계인집회 심리에 부치지 아니하기로 한다”며 명지학원에 대한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공고했다.
지난해 4월 기준 명지학원 채무는 SGI서울보증보험 500억 원, 세금 1100억 원, 기타 700억 원 등 2300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회생절차는 2020년...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밀린 급여와 퇴직금도 지급된다.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AOC 효력을 잃었다. 대표자 명의 변경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이달 말쯤에나 AOC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AOC 발급까지는 약 5개월이 걸리지만, 이스타항공처럼 재발급 시에는 약 3개월...
채권자 동의로 법원이 회생 계획안을 인가하면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표자 명의 변경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이달 말쯤에나 AOC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AOC 발급까지는 약 5개월이 걸리지만, 이스타항공처럼 재발급 시에는 약 3개월 만에 절차가 끝나기도 한다. 모든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내년 3월께 AOC...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로 변경했다. 당초 법원은 지난 4월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했으나 기한을 늦춰달라는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한편 가장 먼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건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다. 에디슨모터스는 매각...
단체협상 변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바꾸고, 경영정상화 때까지 임금 인상을 자제하며 파업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자구안에 담겼다. 단체행동권을 스스로 내려놨단 점에서 전향적인 선택이다.
이날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번 자구안은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이라며 “자구안이 포함된 회생 계획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