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생, 사업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힘들게 운영하다 결국 파산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 7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 84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 96년생,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을 명심해라.
소띠 운세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 49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벽산건설의 파산… 이별과 그 이후 = 이 관계에 결정적 위기가 찾아온 것은 2012년 6월 26일이다.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 그중에서도 벽산건설에서 불거졌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미분양 사업단지 물량 과잉 등에 따른 경영난이 벽산건설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벽산건설의 매출은 2011년 1조3454억 원에서 2012년 6675억 원으로 1년 만에 반토막났다.
이런 경영...
벽산건설의 파산에 따른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14일 건축관련 목제품 도매를 주업으로 하는 인희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인희는 4월 8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된다.
인희 관계자는 “주 거래처였던 벽산건설의 파산, 부동산 경기 침체, 재개발 및...
회사는 페이퍼 컴퍼니였고, 벽산건설은 대규모 공사를 수주할 능력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벽산건설을 인수하려던 컨소시엄에 투자했던 김 씨 등은 인수가 무산된 뒤에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후 벽산건설은 2014년 4월 파산을 선고받았다. 김 씨 등은 지난 2월 투자금 10억 원을 돌려달라고 김 대표와 박 전 부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한때 건설업계 15위까지 올랐던 벽산건설 역시 워크아웃 이후 지난해 4월 최종 파산했다.
반면 6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하는 금호산업을 비롯한 일부 워크아웃 건설사들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재기에 나서고 있다.
남광토건은 워크아웃에 들어간지 2년 후 법정관리에 들어섰지만 인수합병에 성공하며 화려한 재기를 예고했다. 이 건설사는...
경남기업이 겪고 있는 수주부진과 유동성 부족 현상은 지난해 파산한 벽산건설과 닮아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경남기업이 상장폐지까지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쌍용건설이나 벽산건설과 달리 매각가능한 자산, 자회사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경남기업이 자산매각, 출자전환, 감자 등을 통해 자본잠식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원자금을 요청했으나 거부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수합병(M&A)를 통한 회생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100대 건설사(2013년 기준) 가운데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건설 업체는 올해 파산선고가 내려진 벽산건설과 성원건설을 제외하고 총 18개사로 늘었다.
때문에 3개월 전 벽산건설의 파산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성원건설이 파산절차를 밟고 있다. 실제로 현재 시공능력순위 100대 건설사 가운데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건설사는 모두 17곳에 이른다. 이들 역시 유동성 위기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올 들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방위 입찰 담합 조사에 이은 담합 과징금 폭탄, 부정당(不正當)...
이에 앞서 지난 4월 벽산건설도 파산 결정이 이뤄졌고 지난달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양재동 복합물류단지를 짓는 시행사 파이시티에 대해 파산절차를 밟기로 했다. 모두 매각이 실패하면서 법원이 정리에 나선 것이다.
이외에도 남광토건은 지난달 26일 M&A 본입찰을 실시했지만 입찰자가 없어 6번째 유찰을 기록했고 매물로 나와있는 동양건설산업과...
성원건설
벽산건설 파산 3개월 만에 성원건설이 사실상 파산했다. 법정관리를 받아온 성원건설 파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뒤따르는 중소건설사의 줄도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성원건설은 한때 시공능력 54위까지 올랐던 중견 건설사다.
1일 성원건설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원건설은 지난달 13일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폐지(파산)를 신청했다. 오는...
벽산건설이 파산 선고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3.89%(15원) 내린 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벽산건설에 대해 파산 선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2628억원에 부채 4010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였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는 사업보고서 미제출을 이유로 벽산건설의 상장폐지를...
서울중앙지법 파산 6부는 벽산건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 관재인으로 임창기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벽산건설이 회생계획 인가 이후에도 수주 감소로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며 "회생채권을 제때 변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회생계획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고 파산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9로 전달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기준치 100을 크게 밀돌 정도로 건설경기를 어둡게 보는 업체가 많다는 것이다.
중견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00대 건설사 가운데 현재 법정관리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건설사는 18개로 이중 벽산건설은 파산 절차를 밟는다.
공제조합은 최근 파산선고를 받은 벽산건설이 현재 단독으로 시공 중인 현장은 모두 5개로, 이들 현장의 공사가 모두 중단될 경우 보증절차에 따라 최대 160억원 안팎의 보증대급금을 추가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은 벽산건설이 2012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이미 180억원의 대급금을 지급해 최악의 경우 벽산건설 관련 대급금은 최대 340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 35위의 벽산건설이 파산절차를 앞두게 돼건설업계에는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1일 벽산건설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확정된 경우 반드시 파산선고를 하는 법률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벽산건설에 대해 파산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재판부는...
이에 따라 법원은 2주 후 벽산건설에 공식 파산선고를 내리고, 파산관재인을 파견해 채무 관계에 따라 벽산건설의 자산매각에 따른 이득을 분배할 전망이다.
파산으로 인해 벽산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20여곳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벽산건설은 해외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함안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벽산건설
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으로 알려진 벽산건설이 결국 파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주주는 물론 공사중인 아파트 입주예정자의 피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법원은 파산관제인을 벽산측에 파견해 파산절차를 밟고, 자산매각에 따른 이익 분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건설업계와 벽산건설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이번주 안으로 벽산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으로 알려진 벽산건설이 결국 파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건설업계와 벽산건설에 따르면 이번주 초 법원이 벽산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 결정을 내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벽산건설은 곧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벽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벽산건설은 완전자본잠식상태에서 재무구조를 개선할 유일한 방법을 인수합병(M&A)으로 보고 아키드 컨소시엄과 시티앤하우징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M&A를 추진해왔으나 잇따라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 법원은 28일까지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채권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