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도 이날 농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주재한 호우 피해 대책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회복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당을 중심으로 나오는 관련 법안은 현행법이 농업재해에 대한 보상 수준이 낮고, 대비책인 농작물재해보험도 큰 효과를 내기에 부족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에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또 호우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해 복구비와 재해보험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고, 향후 기상 상황, 재고 등을 고려, 수확기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한 시장 안정 조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명과 시설피해 규모도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도에...
벼의 자연재해와 병 해충 피해를 보상해주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된다. 정부는 보험금의 최대 60%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3년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판매한다. 품목별로 이앙·직파불능 보장은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루쌀은 7월 7일까지다.
벼 재해보험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농식품부는 1997년 가축재해보험을 시작으로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등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업재해보험을 도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보험 비가입 농가의 수입 변동성은 가입 농가에 비해 약 15%가 높게 나타나는 등 농업재해보험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먼저 더 많은 농가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배·벼 등 67개 품목에 대해 재배 기간에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다. 작물에 대한 피해뿐 아니라, 온실 등 원예시설에 발생하는 피해도 보장한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25일 기준 시설작물 1824건(전체 가입건 중 3.6%), 밭작물 5124건(3.6%), 과수 3985건(3.1%), 원예시설 1926건(2....
앞서 1일 밤사이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우박까지 떨어져 벼와 노지 채소가 쓰러지고 과수 낙과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농업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사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신속한 손해보험...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기본요율 산정 단위는 시·군에서 읍·면으로 세분화한다. 이를 통해 읍·면의 높은 손해율이 해당 시·군 내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를 높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사과, 배 보험의 요율 산정 단위를 읍·면으로 세분화하고 벼 등 다른 품목으로도...
이에 농어업재해보험 가입자는 필요한 경우 압류방지 전용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고, 보험금의 지급 목적에 따라 정해진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벼의 재이앙·재직파 보험금과 같이 농작물·임산물·가축·양식수산물의 재생산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의 보장을 목적으로 지급된 보험금은 전액 압류금지된다. 이외의 보험금은 절반만 압류가 제한된다....
특히 7일에는 김 장관이 침수 피해를 본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벼·시설채소 재배지역을 찾아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와 국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하고 재배복구비와 재해보험금도 신속히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부는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기 안성시, 강원...
아울러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농작물이나 가축 등이 자연재해로 인해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배와 사과 등의 낙과는 물론 벼 쓰러짐, 양식장의 파손·어류 폐사 등의 피해를 지원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있어 보험료의 50% 이상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은 사과·배·벼 등 67개 작물이 대상이고, 가축재해보험은 소·돼지·닭 등 16개 축종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콤바인 등 12종의 농기계를 보장하고 있다.
민 원장은 “농금원은 사업 전반에 대한 지도·감독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험상품과 제도의 개선, 신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2일로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는 끝났으나 재배시기에 맞춰 벼는 4~6월, 콩은 7월, 버섯,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15~45%는 지자체가 지원해 농가는 35~5%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상담 및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늘어나는 사료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는 사료용 벼·옥수수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 제도를 바꾼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보험 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초 세부적인 보험 상품 개선안과 2019도 농작물재해보험 추진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상품을 개선하여 더 많은 농가가...
풍수해, 병충해에서 벼 농가를 보호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이하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기준을 완화하면서 문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13만7587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11만7418가구가 가입했던 지난해보다 가입 가구가 17%가량 늘었다....
결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증가
18일(수)
△김현수 차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 14:00 녹색성장위원회(서울)
△소 건강 지킴이, ‘스마트 알약’ 개발
△농어촌민박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19일(목)
△김현수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전략회의(세종)
△좋은 기술이 있다구요? 그럼 자금 걱정은 이제 그만!
20일(금)
△여성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