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2009년 종근당의 벨로라닙을 기술 이전한 자프겐과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를 기술 이전한 트라이어스사를 예로 들었다.
선 연구원은 신약개발 기업들의 실적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에 의한 밸류에이션이 불가해 결국 기술에 기반을 둔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옥석을 판가름할 방법으로 △R&D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는 기업...
종근당은 지난 7월 자프겐에 7년 전에 기술 수출한 비만치료제 ‘벨로라닙’의 임상중단 통보를 받았다. 자프겐은 벨로라닙을 희귀질환 ‘프래더윌리증후군’, ‘고도비만치료제’, ‘시상하부 손상으로 인한 비만’ 등 3가지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해왔는데, 지난해 프래더윌리증후군 임상시험에서 2명이 사망하면서 임상시험이 잠정 중지됐다. 임상시험 도중...
지난달 미국 제약사 자프겐은 최근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벨로라닙’의 임상시험을 중단하고 새로운 물질의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 벨로라닙은 종근당으로부터 기술이전받은 물질이다
종근당은 지난 2009년 자체 개발한 벨로라닙을 자프겐에 기술 수출했다. 자프겐은 벨로라닙을 희귀질환 ‘프래더윌리증후군’, ‘고도비만치료제’, ‘시상하부...
국내 유수의 제약업체 J사가 미국에 기술 수출한 비만치료제 ‘벨로라닙(Beloranib)’이 부작용 때문에 개발 중단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J사의 벨로라닙을 기술 도입한 미국 자프겐의 토마스 휴즈 대표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더윌리증후군 치료 목적인 벨로라닙의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자프겐(Zafgen)은 자사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벨로라닙(beloranib)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프겐은 지난해 벨로라닙의 적응증에 희귀질병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PWS)을 추가하여 별도 임상시험 진행 중 2명이 혈전증과 관련 사망하여 해당 적응증의 임상을 중지했었다.
자프겐의 CEO 토마스 휴...
그는 “미국 Zafgen사에서 개발 중인 프레드윌리 증후군 치료제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이 개발에 성공할 때 상업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해에는 벨로라닙의 임상 중간결과 발표와 CKD-506 전임상 완료, 네스프(2세대 EPO) 시밀러 일본 임상 3상 시작 등 신약가치 증대에 중요한 이벤트들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현대증권은 23일 종근당에 대해 신약으로 개발중인 벨로라닙의 가치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기존 가치에 신약으로 개발 중인 벨로라닙의 주당 가치 3만1522원을 추가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프래더-윌리 증후군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3상이...
또 SK케미칼의 혈우병치료제 ‘NBP601’도 글로벌 임상 3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이며, 종근당의 고도 비만치료제 ‘벨로라닙(Beloranib, CKD-732)’은 호주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종근당은 미국 자프겐(Zafgen)에 벨로라닙을 기술이전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리베이트 투아웃제의 기저효과가 예상되고,R&D 비용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
이밖에 미국 자프겐(Zafgen)에 기술이전한 종근당의 고도 비만치료제 ‘벨로라닙(Beloranib, CKD-732)’은 FDA 임상 2상b 및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로메드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VM202-ALS(유전자 치료제)’와 메디포스트의 미숙아 만성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Pneumostem·줄기세포 치료제)’도 FDA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 중에 있다.
노경철...
종근당이 개발해 미국에서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KD-732(성분명 벨로라닙)’가 호주에서 고도비만 치료제로 임상 2b상(후기 임상)에 진입한다.
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은 15일(현지시각)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환자에 대해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b상을...
김 연구원은 "또한 배당과 함께 신약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벨로라닙의 임상 개발 진전에 따른 미래가치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파트너인 자프겐은 임상3상 진입에 따른 벨라로닙 관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종근당에 650만달러를 냈고, 이 중 절반은 자프겐 주식...
종근당은 자사가 고도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성분명: 벨로라닙)’가 희귀질환인 유전성 비만 치료제를 목표로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과 함께 CKD-732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1일(현지시간)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종근당은...
고도비만 치료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은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치료제로 지정됐고, 올 2월엔 당뇨병 신약도 출시했다. 앞서 2003년에는 항암제 신약 캄토벨을 선보였는데, 이 약의 개발까지 완료되면 김 대표는 3개 토종신약 개발을 이끈 전무후무한 CEO로 평가될 전망이다.
◇“토종의 힘 보여주겠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 세계 최고 수준의 성형시장을...
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를 연구개발 중인 미국 자프겐은 CKD-732의 임상 2a상에서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프래더-윌리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있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 이상으로 지속적인 공복감을 유발하고 적은 칼로리에도 체중이 늘어나 과도한 비만으로 사망에 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