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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너그룹 반란 1년…푸틴 정권, 조직 해체·재편 박차
    바그너그룹 반란 1년…푸틴 정권, 조직 해체·재편 박차
    국내 남은 전투원은 정부가 통제체첸, 벨라루스로도 일부 넘어가아프리카서는 왕성하게 활동러 국방부 인사도 반란 여파 대거 물갈이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이 반란을 일으킨 지 23일로 1년을 맞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권은 반란 이후 바그너에 대한 정부와 군의 통제 강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대비를 위해 조직 해체와 재편에 박차를...
    2024-06-23 14:31
  • ‘24년 만의 방북’ 푸틴은 또 지각…김정은과 정상회담 [종합]
    ‘24년 만의 방북’ 푸틴은 또 지각…김정은과 정상회담 [종합]
    지난달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중국(5.16∼17)을 찾았던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5.23∼24), 우즈베키스탄(5.26∼28)에 이어 북한을 네 번째 해외 방문지로 택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작전에 필요한 무기를 지원한...
    2024-06-19 08:24
  • 러 매체 “푸틴, 6월 중 평양·베트남 방문”…2000년 이후 처음
    러 매체 “푸틴, 6월 중 평양·베트남 방문”…2000년 이후 처음
    지난달 7일 5기 집권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중국,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등 다수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푸틴의 이번 방북이 성사되면 되면 단기간에 중국과 북한을 차례로 방문하는 것으로 북중러 연대가 견고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베도모스티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이 적극...
    2024-06-10 20:46
  • 러시아 푸틴 대통령, 이르면 6월 북한ㆍ베트남 순방
    러시아 푸틴 대통령, 이르면 6월 북한ㆍ베트남 순방
    뒤이어 우방인 벨라루스(23∼24일)와 우즈베키스탄(26∼28일)을 잇달아 찾으며 운신의 폭을 확대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자국을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북ㆍ러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평양 방문 초대를 수락하는 등 북한과 밀착을 가속해왔다. 이후 양측의 물밑 접촉이 꾸준히 이어졌다. 북한과 러시아는 1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때...
    2024-06-10 15:13
  • [세계의 창] 러시아 하원, 이란ㆍEAEU FTA 비준...경제로 번지는 신냉전
    [세계의 창] 러시아 하원, 이란ㆍEAEU FTA 비준...경제로 번지는 신냉전
    EAEU는 2015년 1월 출범한 블록으로, 러시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이 회원국으로 있다. EAEU는 유라시아 경제 활성화가 주된 목적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전쟁, 핵 위협 등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지면서 서방의 대척점에 서는 모양새다. 이는 지난주 EAEU 창설 10주년을 맞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로시야24와 한...
    2024-06-03 16:17
  • 중국, ‘하나의 중국’ 외교 공세 강화...‘친미·독립’ 성향 대만 총통 압박
    중국, ‘하나의 중국’ 외교 공세 강화...‘친미·독립’ 성향 대만 총통 압박
    왕이 외교부장은 이날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외무장관을 차례로 만났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설명하면서 각국에 지지를 요구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왕이 외교부장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SCO 정상회의 내용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 시기와 맞물리면서 양안 갈등에 대한 지지를...
    2024-05-21 15:03
  •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 “리투아니아가 드론 공격해”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 “리투아니아가 드론 공격해”
    러시아의 우군을 자처하는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리투아니아로부터 드론 공격을 받았으나 이를 저지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이벤 테르텔 벨라루스 국가안보위원장은 이날 “최근 다른 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리투아니아 영토에서 민스크(벨라루스 수도)와 교외의 목표물을 향해 날아온 전투용 드론의 공격을 막았다”고...
    2024-04-25 21:03
  • 라트비아, 우크라이나에 매년 GDP 0.25％ 군사비 지원
    라트비아, 우크라이나에 매년 GDP 0.25％ 군사비 지원
    소련에서 1991년 독립한 라트비아는 러시아, 벨라루스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나라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장기화로 서방의 지원 태세에 균열 조짐이 보이자, 각국과 개별적으로 안보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기·자금 지원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한편 올해 1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네덜란드·핀란드 등이 안보협정에...
    2024-04-11 21:25
  • 미·일 정상 “달 착륙하는 첫 비미국인은 일본인”…우주개발 협력 강화
    미·일 정상 “달 착륙하는 첫 비미국인은 일본인”…우주개발 협력 강화
    일본과 인도는 아르테미스 협정에 서명한 36개국 중 하나이다. 중국은 이 협정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달에 연구 기지를 설립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하자는 제안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있다. 중국은 10년 내 첫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낼 계획이며, 달에 연구기지 건설 계획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이집트,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냈다.
    2024-04-11 15:52
  • IOC위원장, “러시아 선수들 모니터링” 실토…러 당국 반발
    IOC위원장, “러시아 선수들 모니터링” 실토…러 당국 반발
    바흐 위원장은 이들과 통화에서 러시아·벨라루스 선수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적정성을 판단할 특별 패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IOC 차원에서 인터넷, 언론, 공개 성명을 모니터링하는 특별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문제 되는 발언을 한 러시아나 벨라루스 선수들은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2024-04-04 10:45
  • ‘친러’ 루카셴코 “모스크바 테러범들, 우크라이나 아닌 벨라루스에 오려고 했다”
    ‘친러’ 루카셴코 “모스크바 테러범들, 우크라이나 아닌 벨라루스에 오려고 했다”
    “우리 쪽으로 오려고 해 막아냈다” 주장‘우크라이나 연관설’ 밀어붙이던 푸틴에 찬물 친러 성향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돈독한 사이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모스크바 테러와 관련해 돌연 러시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발언을 내놔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루카셴코...
    2024-03-27 10:15
  • [특징주] EU, 러시아산 곡물 관세 예고…곡물주 강세
    [특징주] EU, 러시아산 곡물 관세 예고…곡물주 강세
    31% 상승한 5340원에, 고려산업은 4.73% 오른 332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과 유지종자 등 파생상품에 톤(t)당 95유로 또는 수입 가격의 5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27개 회원국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이번 조치는 사실상 수입금지로 풀이된다.
    2024-03-25 15:18
  • IOC “러시아ㆍ벨라루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못 나온다”
    IOC “러시아ㆍ벨라루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못 나온다”
    우크라 개전 후 “개최ㆍ출전 금지” 결정두 나라 선수 ‘개인중립선수’로 경기출전국기와 국가 등 금지…메달 집계도 제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을 제외했다. 20일 연합뉴스와 IOC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IOC는 오는 7월 열리는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에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하는...
    2024-03-20 14:19
  • “행사 경험 기회만 제공”…IOC, 러·벨라루스 선수 파리올림픽 개막식 참여 불허
    “행사 경험 기회만 제공”…IOC, 러·벨라루스 선수 파리올림픽 개막식 참여 불허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에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개막식 행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IOC는 “이들은 개인 선수이기 때문에 개막식 동안 대표단의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이들이...
    2024-03-20 09:28
  • 러시아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우회수출 증가 우려…단속·집행 강화
    러시아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우회수출 증가 우려…단속·집행 강화
    정부가 우회수출 등 수출통제 회피 시도를 막기 위해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등 조사·단속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에 따라 관계 부처와 함께 허가 대상 품목에 대한 불법수출 단속 및 집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외교부와 관세청...
    2024-02-26 11: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26일 ~ 3월 1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2월 26일 ~ 3월 1일)
    구축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이행 강화 27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산업부 1차관 08:30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5:30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현장점검(춘천) △산업부 2차관 13:20 한국풍력의날(웨스틴조선H), 15:00 첨단특화단지 전력공급 범부처T/F 킥오프 회의(한전아트센터)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착공식 개최(석간)...
    2024-02-25 08:51
  •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42. 트럼프 재선 가능성…유럽의 고민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42. 트럼프 재선 가능성…유럽의 고민
    실제로 피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후 단교됐던 러시아 및 벨라루스와의 외교관계를 복원했다. 하지만 두 나라는 EU의 소국으로 경제와 외교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이 미미하다. 기껏해야 유럽에서 ‘소음’을 낼 뿐이다. 더 중요한 것은 유럽통합을 이끌어왔던 독일과 프랑스의 대비책이다. “우리가 타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시대는 어느 정도 지났다. 우리...
    2024-02-22 05:00
  • 벨라루스서도 반체제 인사 옥중 사망…총선 앞두고 긴장 고조
    벨라루스서도 반체제 인사 옥중 사망…총선 앞두고 긴장 고조
    루카셴코 명예훼손 혐의로 수감 중이던 레드니크 사망러시아 나발니 사망 이어 친러 벨라루스서도 되풀이25일 총선 앞두고 시민 통제 강화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 사망한 데 이어 친러 벨라루스에서도 반체제 인사가 감옥에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르몽드에 따르면 인권 단체 비아스나는 전...
    2024-02-21 09:48
  • IOC “러·벨라루스 선수, 중립국 자격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
    IOC “러·벨라루스 선수, 중립국 자격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
    “선수들 정부 때문에 불이익 당해선 안 돼” 개인 종목만 출전 가능우크라·러시아, IOC 결정에 반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국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OC는 성명에서 “국제경기연맹(IF)의 기존 자격 시스템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2023-12-09 09:02
  •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 外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 外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외에 독립국가연합(CIS)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5개 나라에 판매한다.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美FDA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2023-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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