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45조 원을 투자해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023년 대비 20% 확대한 6000억 규모로 확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글로벌펀드의 투자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투자유치 효과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들의 네트워크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커다란 기회가 된다”며 “향후에도 매년 1조 원 이상의 글로벌펀드 조성을 통해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글로벌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차세대 알파 표적 방사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비메드와 릴리 아시아 벤처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 그룹이 설립한 젠테라 테라퓨틱스와 합작 법인 지알파를 미국에 설립해 지알파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자회사 통합을 통해 PMI가 보유한 지알파의 지분(40%)이 통합 뉴랄리로 이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해외 동반진출 특례보증을 협력사에 지원한다.
해외 동반진출 특례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 2023년 9월 시행한 20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제도다. 대기업과 협력해 해외 동반진출을...
CNBC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올 상반기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상반기에만 약 20% 상승했다. S&P500 지수도 15% 이상 상승했고, 블루칩 30개 모임인 다우존스 지수는 4% 올랐다.
벤처캐피탈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딕슨 전략 책임자는 "AI 테마가 올해 증시 전체를 장악했고 전체 시장에 대한 집중도를 실제로...
2022년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뒤 매출 1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소프트웨어 B2B 기업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아기유니콘’으로 지목됐다.
에스티씨랩은 엠버스터 외에도 트래픽 오토스케일링 솔루션인 ‘웨이브 오토스케일’을 개발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API 트래픽 관리 솔루션인 ‘API 넷퍼넬’도...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의 벤처캐피탈이며, 엑스플로는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다. 양 사는 건설업계를 아우르는 펀드를 결성해 국토교통 분야에서 미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펀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주요 출자사로 참여하면서, 모태펀드 출자금(150억 원) 토대로 350억~400억...
열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발표한 예비 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 자금을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에는 투자 실적 50억 원 이상, 기업 가치 1000억 원 이상인 스타트업 107곳이 지원했고, 심사를 통해 15개사가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들이 추진하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담화 및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씨티프레너스 울산 2024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벤처투자업계와의 연계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제공했다.
특히 스파크랩그룹은 선발 기업들에게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AI 검색 플랫폼 ‘벡타라’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아마르 아와달라'를 필두로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초대 원장 △벤처투자자겸 핀테크·AI 전문가 '스피로스 마가리스' △ AI 기반 영상 편집 및 생성 서비스 제공 기업 런웨이ML의 그로스팀을 이끈 '닐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도입되어 지정된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은 △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특허·지재권 △디자인개발 △국제운송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바우처 서비스 공급자인 수행기관 선정과...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가 미국 위성 제조 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oration)과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아울러 향후 주요 글로벌화 정책과 이슈를 지속해서 다룰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중소벤처 기업 및 혁신 제품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해외투자자에게 제공할 국내기업의 투자정보도 공유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KB국민은행은 ‘해외직접투자 설명회’, ‘KB스타터스 싱가포르’ 등 기존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요 진출국별 법률상담과 중소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지원사례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계획은 다음 달 초 발표하기로 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외국인 투자 유치)과의 괴리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발표인 ‘지역 특구제도 현황 및 기업 중심 개선방향’의 발표자로 나선 김상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전국 181개가 지정된 지역특화발전 특구의 경우 특구 추진 목적을 기업·산업 등을 고려해 분류하고, 메뉴판식 규제 특례를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국 등 해외 파트너사에 라이선싱 아웃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솔바이오는 엑소좀 분리 원천기술 뉴트라릴리스와 면역분석기술 엑소메인, 엑소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등을 보유한 혁신바이오벤처기업이다. 한국, 일본, 인도 등 원천기술에 대한 글로벌 20여 개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35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팁스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벤처캐피털(VC) 등 민간의 운영사(투자사)가 혁신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정부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28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3조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츠에서 글로벌...
NH농협은행은 벤처투자촉진법에서 수탁이 의무화되지 않은 20억 원 미만 개인투자조합의 자금 보호를 목적으로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는 전용통장인 ‘투자조합 안전통장’과 NH API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자금관리 API 서비스는 벤처투자 관리기업인 ㈜미라파트너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자금 이체가...
또한 업무집행조합원이 삼성벤처투자인 에스브이아이씨55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보유비율을 10%대로 상향시킨 점도 부각됐다.
2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풍원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9.42% 오른 1만673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풍원정밀은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6세대 OLED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파인메탈마스크(FMM)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발주를...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2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26일 기준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1조 206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880억 원에 더해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4188억 원을 추가 조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