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에 6차례나 이름을 올린 베키 해먼(37)은 2013∼2014시즌 NBA 챔피언에 오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코치로 선임됐다.
WNBA의 스타 가드였던 해먼은 1999년 WNBA에 정식 데뷔해 뉴욕 리버티와 샌안토니오 스타스에서 맹활약했다. 올스타에 6차례나 뽑힐 만큼 스타플레이어였던 그는 “엄청난 도전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위대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에 6차례나 이름을 올린 베키 해먼(37)이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코치로서 남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2013∼2014시즌 NBA 챔피언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해먼을 정식 코치로 선임했다. NBA 사상 여성이 코치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