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동윤 어깨에 강아지 같은 캐릭터가 놓여져 있었고 해당 캐릭터가 일베 전용 캐릭터 인형인 ‘베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개그콘서트’ 베충이 논란 사과를 접한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앞으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개그콘서트’ 소품팀 신경 좀 써야할 듯”, “‘개그콘서트 ’에 베충이가 나올 줄이야” 등의 반응을...
개콘 베충이 인형 논란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를 형상화한 인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인형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베츙이’는 인형 베츙이를 인터넷에서 탄생된 벌레캐릭터라고 소개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베츙이는 “심술궂은 얼굴처럼 인터넷 세상을...
우리 베충이 자신이 한 장한 '애국'질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자신을 고려대 학생이라고 밝힌 일베 회원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찢은 후 인증샷을 올렸다 문제가 되자 고려대학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익명으로 사과문을 남긴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외수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oisoo)에 “내가 트윗을 올리면 그 밑에 혼외자니 대마초니 하는 단어들을 섞어 비아냥거리고 일베 게시판에 ‘이외수한테 돌직구 날렸다’, ‘이외수한테 일침 날렸다’는 식으로 허세떠는 베충이들이 있지요. 자료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독한 살충제 한 번 뿌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외수씨의 트윗 중 ‘베충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