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1조 원으로 거래종결일은 2024년 3월 31일이다. 인수가격은 주당 6만2982원으로 현재가(4만350원)보다 50% 이상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다.
앞서, 글랜우드PE는 지난해 홍콩계 PEF 베어링PEA에 PI첨단소재를 매각하기로 했다가 최종 무산된 바 있다.
베어링PEA의 주식매매계약 해제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PI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5.82%(1850원) 떨어진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PI첨단소재는 공시를 통해 “당사 최대주주인 매도인(글랜우드PE)이 매수인(베어링PEA)으로부터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한다는 통지를 수령했음을 당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가 인수를 추진하는 PI첨단소재는 당초 거래 종료가 9월 예정이었으나 12월로 미뤄졌다. 업계에서는 인수금융 비중을 줄이려는 시도 때문에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모펀드들의 총알도 줄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모집합투자기구(PEF)신규 약정액은 6조8501억 원으로 작년 하반기(11조8427억 원)의 거의...
한앤컴퍼니는 SKC의 모태인 필름 사업을 1조6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PI첨단소재를 1조275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밖에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루하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됐고, 세포치료제 기업 메디포스트는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하반기 큰 M&A 건으로는 최근 인수금융 조달에 착수한 베어링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PEA)의 PI첨단소재 인수건과 더불어 MBK파트너스에 매각설이 제기된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한 사모펀드(PE) 업계 관계자는 “금리인상으로 조달금리와 인수금융 금리가 오르면서 민간출자자들의 보수적인 투자검토가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하반기 국내 M&A 시장의 주요 이벤트로는 최근 인수금융 조달에 착수한 베어링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PEA)의 PI첨단소재 인수건과 더불어 MBK파트너스에 매각설이 제기된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나온 상태다. 아울러 IMM인베스트먼트의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 매각건, 한국맥도날드와 버거킹, KFC등 프랜차이즈 매물 등도 수면위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1005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
△PI첨단소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베어링PEA 선정
△대우조선해양, 1조734억 규모 LNG 운반선 4척 수주 계약
△현대중공업, 5375억 규모 LNGC 2척 수주 계약
△팬오션, 3780억 규모 LNG선 1척 장기 대선계약 체결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베어링PEA)는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로젠택배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과 택배업은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리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이에 M&A도 순탄하게 이뤄졌으며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 등이 제시한 입찰가는 1800억...
하지만 매각자 측인 사모펀드(PEF)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베어링PEA)와 매각 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1월 예비입찰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본입찰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예비입찰에는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위메프 등이 참여했으며, JC파트너스가 예비입찰이 마무리된 이후 뒤늦게 인수전에 참여했다. 한 IB 업계...
앞서 지난 1월 베어링PEA는 로젠택배 매각을 위해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위메프와 키스톤프라이빗에퀴티, JC파트너스 등이 참여해 실사를 진행 중이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번 매각 실무를 맡고 있다.
로젠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에 이어 업계 4위권 회사다. 매각자 측은 로젠택배의 전체 물량 중 약 85%는 이커머스에서 나오는 만큼...
매입 대상은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PEA)가 가진 로젠택배 지분 100%로 인수대금은 약 40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SSG닷컴의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젠택배 인수를 검토 중”이라면서 “매물이 나왔으니 들여다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매각 재수생인 로젠택배는 올해 초 매물로...
앞서 지난 1월 베어링PEA는 로젠택배 매각을 위해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위메프와 키스톤프라이빗에퀴티, JC파트너스 등이 참여해 실사를 진행 중이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번 매각 실무를 맡고 있다.
로젠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에 이어 업계 4위권 회사다. 매각자 측은 로젠택배의 전체 물량 중 약 85%는 이커머스에서 나오는 만큼...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PEF)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베어링PEA)와 매각 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1월 15일 로젠택배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원매자들과의 개별 협상을 하고 있다. 당시 1월에 진행한 예비입찰에는 전략투자자(SI)와 PEF 운용사 등 재무적 투자자(FI) 4...
외출 자제로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전자상거래 및 택배 업체도 ‘코로나 특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위메프, KKR은 티켓몬스터에 투자했으며 H&Q는 11번가에 투자했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를 보유하고 있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 매각을 진행 중이다.
앞서 베어링PEA는 2016년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했지만, 최종 매각에 이르지 못했다. 당시 베어링PEA는 매각과 관련해 CVC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까지 맺었으나 무산됐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를 2013년 1580억 원에 사들인 뒤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예상 매각가로는 4000억 원 수준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잠재적 원매자들과...
그 뒤 글랜우드 PE는 한라시멘트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에 매각해 환산내부수익률(IRR) 14%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업가치를 높여 되파는 데 성공하며 회수 실력을 입증 받은 글랜우드PE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설립 5년 만에 5000억 원 규모의 첫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GS에너지에서 해양도시가스...
풋옵션(지분을 일정 가격에 되팔 수 있는 권리)을 가진 어피니티(9.05%)를 비롯해 SC PE(5.33%), IMM PE(5.23%), 베어링PEA(5.23%) 등 4곳이 주축이 돼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투자청(4.5%)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지분 24%를 사면서 2015년 말까지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으면 신 회장에게 지분을 되파는...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이하 베어링PEA)가 한라시멘트 협력사 근로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한라시멘트-옥계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에 기금출연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출연식은 강릉시 옥계면 소재 크리스탈밸리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철 베어링PEA 대표, 문종구 한라시멘트 고문, 공동기금법인 위원 등이 참석했다.
베어링PEA...
8%)·현대시멘트(9.5%), 아세아·한라시멘트 등 삼각 구도로 재편되는 것이다.
매각자 측인 베어링PEA는 한라시멘트 인수 1년여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베어링PEA는 2016년 4월 글랜우드PE와 함께 한라시멘트를 인수했다. 이어 베어링PEA는 올해 초 글랜우드PE가 보유한 2000억 원 규모의 한라시멘트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해 이 회사의 1대 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