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들이 가입하는 구세군베스트도너 클럽의 회원이 돼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국제구세군을 통해 에콰도르와 일본 현지 구세군에 전달해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시종식에 참석한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과 매년 1억원씩 4년간 기부해 베스트도너클럽에 가입한 신월동 주민 이상락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올해 70억원을 목표로 전국 450여 곳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위원회는 지난해 최초로 300대를 지원한데에 이어 올해 150대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신용카드를 통한 기부를 활성화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2년에 걸친 디지털자선냄비 지원을 통해 구세군 고액 기부자 클럽인‘베스트도너클럽(BEST DONOR CLUB)’에 선정돼 가입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