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출시일이 미뤄졌다. 출고가도 노트형 최신 스마트폰보다 절반 수준인 35만2000원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음 달 5일 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있는 팬택은 다음주 중에 있을 삼정화계법인과 법원의 논의 여부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택, 베가 아이언2는 참...
출시일이 지연됐으며, 생산량이 제한적인 만큼 SK텔레콤 전용모델로 공급됐다.
특히 베가 팝업 노트는 출고가가 35만2000원으로 일반 최신 노트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절반 이하로 저렴해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시 지원금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2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가 '베가 아이언2'를 재고...
한편, 올 하반기 글로벌 업체들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관심은 출고가에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일 이동통신 3사가 동시 영업재개를 앞두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팬택과 소니는 이미 이달 초 ‘베가 아이언2’와 ‘엑스페리아 Z2’를 각각 78만3200원과 79만9000원에 출시했다.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베가아이언2 뭘 사야하나" "아이폰6, 베가아이언2 뭘 고를지 단언컨대 행복한 고민" "아이폰6, 베가아이언2 출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베가아이언2는 기존보다 많은 주파수를 지원하면서도 안정적인 안네타 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팬택의 설명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다. 이밖에도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와 3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도 업그레이드됐다. 스마트폰 최대수준인 3천220mAh(밀리암페어시)이지만, 전류와 전압을 동시에 올려...
3월 중순 이후로 예정된 글로벌 출시 시기보다 2달 이상 늦은 시점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팬택은 ‘베가 아이언2’ 출시를 5월 이후로 미뤘고, 삼성전자도 ‘갤럭시S5’의 국내 출시일을 확정하지 못하는 등 이통 3사 영업정지의 불똥은 제조사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