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 자체가 틀렸다”며 “오히려 버터나이프크루와 같은 사업에 혈세가 3년 동안 들어갔다는 게 개탄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떤 사업은 한국 영화에 성평등 지수를 매겼다. 여성 감독, 여성작가, 여성 캐릭터가 많이 나오면 성평등 지수가 높다고 한다”며 “여성 비중이 높아야 성평등이라 주장하는 것도 우습지만 이런...
앞서, 4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가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에 대해 “여가부를 왜 폐지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판 하루만에 여가부가 사업 전면 재검토에 나선 것으로 지난달 30일 추진단이 출범한 지 불과 5일 만이다.
2019년부터 1년 단위로 활동을 시작한 추진단은 올해로 4기째를 맞는다....
여성가족부는 청년이 주도하여 성평등 관점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청년 성평등 문화 플랫폼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버터나이프 크루’ 2기는 일, 안전, 주거, 건강 등 20ㆍ30세대의 일상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성평등한 변화의 흐름을 청년 스스로 꾸려 나가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여성가족부는 올해 7월 출범한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 청년들이 제안안하는 데에서 나아가 관심 분야에 대한 문화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18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한다.
정책 추진단은 월 10회 이상 7개 분과에 따른 모임을 개설해 관심 분과 모임을 주최하고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