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동성그룹백정호회장, 박영빈 부회장, 동성코퍼레이션 박충열 사장, 여수공장 임직원 등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충열 동성코퍼레이션 대표는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200억원 이상의 대형프로젝트 투자결정은 끊임없는 도전의식과 열정의 산물“이라며 “기존 유기과산화물을 잇는 새로운 사업모델의 한 축을 담당할...
앞서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은 지난 1월 2014년 매출 1조원 돌파 기념을 겸한 ‘2015 경영전략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0년까지 그룹 외형을 3조원으로 확대하는 ‘비전 2020’을 선포하기도 했다. 이번 동성하이켐과의 합병을 통한 동성코퍼레이션의 공식 출범은 1조원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 도모를 위한 발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 지배구조 정점… 지주사 동성코퍼레이션 중심으로 수직계열화 = 동성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는 백정호 회장이 자리잡고 있다. 백 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로 이 회사 지분 33.99%를 보유 중이다.
그 다음으로 백 회장의 아들인 백진우씨가 14.81% 지분을 갖고 있고, 백 회장의 아내인 방명선씨는 1.39%, 백...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이 사업지주회사로 변신하고 지속적인 성장 도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성그룹 순수지주회사인 동성홀딩스는 지난 1일 동성하이켐과 합병 등기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성코퍼레이션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동성코퍼레이션은 기존엔 계열사의 경영자문활동 및 상표권 관리...
지난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동성그룹의 백정호회장이 지주사인 동성홀딩스 지분 37.98%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남인 백진우씨 지분 12.67%를 비롯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보유 지분율은 60.81%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동성홀딩스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동성화학의 최대주주로 62.0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성하이켐(36.69...
이번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국제연합환경계획 강영훈 총재, 환경재단 최열 대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영재 원장, 에너지학회 김종원 단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 오성화학 권영후 회장, 동성화학 백정호회장등 77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여 명의 일반인도 직접 시승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