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태식 청장(32대)과 전임 임재현 청장(31대)은 물론 김낙회·백운찬·주영섭·윤영선·허용석 전 청장 등도 기재부 세제실장 출신이었다.
다만 문재인 정부 첫 관세청장인 29대 청장은 39년 만에 검사 출신인 김영문 청장이 맡았고, 30대 청장으로는 25년간 관세청에서 근속한 노석환 당시 관세청 차장이 승진 임명됐다.
기재부 관료 출신이 조달청장으로 뽑힌 것은...
유력한 후보로는 최영록 세제실장이다. 관세청장은 현직인 천 청장을 제외하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 이후 허용석·윤영선·주영섭·백운찬·김낙회 청장까지 기재부 세제실장들이 맡아왔다.
정부 관계자는 “관세청이 최순실 게이트와 직간접적으로 연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외부수혈을 통한 인적쇄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백운찬 세무사회장이 지난해 4ㆍ13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공천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최근 이창규 전 서울세무사회장이 전국 세무사회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어느 후보처럼 이당 저당 공천받기위해 기웃거리지 않겠다고 공언해 놓고, 공천을 신청한 것은 회원들을 기만한 것이라도...
이밖에 종친인 강모 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 W사에 대우조선해양이 50억 원대 특혜성 투자를 하도록 한 혐의와 2011년 무렵 주류업체 D사의 청탁을 받고 B사 대표 김모(46) 씨를 통해 백운찬(60) 당시 조세심판원장에게 영향력을 행사, 2064억 원대 추징금을 1940억 원으로 낮추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수단은 지난 19일 강 전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강 전 행장은 2011년 무렵 주류업체 D사의 청탁을 받고 B사 대표 김모(46) 씨를 통해 백운찬(60) 당시 조세심판원장에게 영향력을 행사, 2064억 원대 추징금을 1940억 원으로 낮추도록 한 혐의도 적용됐다.
특수단은 지난 19일 강 전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사 과정에서 강 전 행장은 "평생 조국을 위해 일했고, 공직에...
강 전 행장은 2011년 무렵 주류업체 D사의 청탁을 받고 B사 대표 김모(46) 씨를 통해 백운찬(60) 당시 조세심판원장에게 영향력을 행사, 2064억 원대 추징금을 1940억 원으로 낮추도록 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강 전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강 전 행장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평생 조국을 위해 일했고, 공직에 있는 중에 그런...
한성기업은 2011년 7월 B사의 지분을 취득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밖에 종친인 강모 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 W사에 대우조선해양이 50억 원대 특혜성 투자를 하도록 한 혐의와 2011년 무렵 주류업체 D사의 청탁을 받고 백운찬(60) 당시 조세심판원장에게 영향력을 행사, 2064억 원대 추징금을 1940억 원으로 낮추도록 한 혐의도 조사 중이다.
강 전 행장은 2011년 무렵 주류업체 D사의 청탁을 받고 B사 대표 김모(46) 씨를 통해 백운찬(60) 당시 조세심판원장에게 영향력을 행사, 2064억 원대 추징금을 1940억 원으로 낮추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강 전 행장의 전임자인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민 전 행장에게 남 전 사장의 연임을...
그는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 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길부, 홍일표, 김관영, 엄용수, 박찬대, 채이배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는 이현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봉래 국세청 차장, 박희춘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장,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자리를 함께했다.
이와 관련,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금품수수로 퇴직한 국세공무원에 대해 세무자 등록을 제재하는 기간(현행 3년)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다. 위원회는 올해 분야별 세수관리를 강화해 세입예산인 213조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
김희국 의원과 박남춘 의원은 동기이면서도 여의도에 입성하면서부터는 다른 길을 걸었다. 김 의원은 국토해양부 2차관까지 지내다 새누리당에 입당해 19대 의원을 지냈고 박남춘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청와대 인사수석을 거쳐 19대 때 민주통합당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백운찬 전 관세청장은 관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 당선되기도 했다.
하창우 변호사협회 협회장,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고영회 변리사회 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등 전문분야 대표가 최초로 함께 모인 이번 협약식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 해결...
백운찬(59) 전 관세청장이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도전한다.
백 전 청장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 29대 한국세무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관급 출신 고위인사가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30여년간 세정과 세제 업무를 다루면서 맺은 정관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하동만 전 특허청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대 출신이다.
역시 위스콘신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른바 ‘관피아’ 논란 속에서도 퇴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산하기관인 코트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19일 세무사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사퇴한 백운찬(58) 전 관세청장은 최근 강남구 테헤란로에 세무사를 개업했다. 지난 7월 관세청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접은 후 5개월 만이다.
이는 과거 청장 출신들이 퇴임 후 민간 기업체나 규모가 있는 회계·법무·세무법인 등에 갔다는 점에 비춰볼 때 그의 세무사 개업은 이례적일 수 밖에 없다.
백 전 청장은...
외청장 가운데서는 김덕중 국세청장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백운찬 관세청장은 관세청장 자리를 기재부 세제실장이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야권을 중심으로 최 후보자의 인사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대ㆍ연세대 인맥 등용 여부에도 정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장관이 유임된 산업통상자원부나...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위원장, 김영민 특허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 동문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현재 1980년대 위스콘신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경제 관련 부처 국·실장급 고위 공직자들이 많아 위스콘신대 유학파들이 정부 고위직에 계속 등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정치권의 위스콘신 학파 영향력도 지대하다. 2기 경제팀에 입성한 최경환...
관세청은 24일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백운찬 청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2014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민간위원 21명도 참석, 올해 관세청의 주요 정책, 규제개혁 및 정부3.0 추진현황 등 최근 관세행정 쟁점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보완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제...
백운찬 관세청장은 17일 “징세기관인 관세청은 직접적인 등록 규제 수는 38개로 작으나 수출입·여행자 통관, 유통·밀수 단속, 관세조사 등의 과정에서 숨어 있는 규제와 손톱 밑 가시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행정규제 기본법상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조세징수와 관세범 처벌사항뿐 아니라 국민이 부담으로 느낄 수 있는 불합리한 관세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