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ASF 백신후보주를 근육주사뿐만 아니라 입으로 투여한 경우에도 안전한 야생 멧돼지용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ASF는 돼지과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감염률이 높은 것은 물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로 야생 멧돼지와 양돈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면역진단법을 활용한 래피드 항원키트와 RT-PCR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휴벳바이오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항원을 기술이전 받았다.옵티팜 등 국내 주요 산학연 협력기관들과 코로나19 백신 협의체를 결성해 백신후보주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평가에 나섰다.
이처럼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수출이 ‘방역 한류’ 바람을 타고 크게 늘면서 수출 실적...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순수 국내기술로 수족구병 예방 백신후보주(엔테로바이러스 71형)를 개발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백신후보주는 백신으로의 효능이 확인된 바이러스 분리주를 말한다.
질본은 국내 제약업체인 CJ헬스케어와 이날 오전 10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22억 원 규모의 수족구병 백신후보주 기술이전 계약을...
앞서 국내에서 발생한 H5N1, H5N8형 AI 바이러스의 백신후보주는 구축된 상태로, 이번 H5N6형 백신후보주를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항원뱅크가 구축되면 접종결정 후 2주 안에 백신제조가 가능하다. 비용은 마리당 60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항원뱅크 구축에는 3개월 넘게 시간이 걸려, 당장 AI가 창궐하는 겨울 동안에는 백신접종이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