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대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맞춤형 암백신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연구소장(CTO)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가 2004년 개발한 온코타입Dx(OncotypeDx) 항암치료 효과 예측 검사는 50만 명 이상의...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은 “향후 암 진단은 물론 맞춤형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유전체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의학을 실현하고 인류복지와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는 “이번 계약은 테라젠바이오의 유전체 기술과 아론티어의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암백신 개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최근 암 백신 분야 권위자인 백순명 전 연세의생명연구원장을 연구소장 겸 R&D기술총괄(CTO)로 영입한 데라젠바이오는 암 백신 개발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활용 면역원성(immunogenicity) 예측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관련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클래리베이트는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와 함께 한국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물적분할된 이후 본격 개발을 선언한 유전체 기반의 암 진단법 및 백신 등 관련 연구와 임상시험 등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 관계자는 "백순명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전개하고 황태순 대표는 경영과 사업에 집중하면서 투자 유치 및 기업공개(IPO)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표적 항암치료의 석학 백순명 연세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대표적이다. 암 환자의 유전체 변이로 생기는 새로운 단백질의 조각(펩타이드)을 분석해서 피하주사를 투여하는 방식인데, 기술력은 당장에라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규제 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도적 절차가 제동을 걸고 있다.
백 교수는 “식약처는 개별 환자와 각...
총수 일가가 시상식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라며 “다만 27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시상식의 무게가 있는 만큼 일부는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ㆍ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63ㆍ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ㆍ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이들은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8명)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3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