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백구의 앞발도 피투성이였는데 입에 묶인 고무줄을 풀기 위해 앞발로 연신 주둥이를 문질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어.
이후 “진돗개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조차 할수 없다”며 “동물학대아 동물 유기를 한 범죄자도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해당 동물 학대자를 찾고 있다”라고 목격자의 제보를 구했어.
지난 2014년 8월 한국에선 한 남성이 백구를 오토바이에 매단 채 끌고 간 사건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오토바이 퀵서비스 일을 하는 남성은 “개를 바구니에 넣고 도축장으로 끌고 가던 중 떨어진 줄 모르고 끌고 갔다. 개가 나를 물려고 했다”고 변명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그를 동물 학대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어차피 개가...
하지만 개주인 김 씨는 오히려 개를 살리기 위해서 한 행동이라며 학대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게다가 자신이 기르는 백구는 전 세계에 다섯밖에 없는 특별한 품종이며, 크면 황금빛 골든 레트리버로 성장할 거라고 주장했다.
끔찍한 동물 학대를 저지르곤 횡설수설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이 여자.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서울시 구로구의 주택가, 동네...
특히 그는 “벌금 1000만원을 내고 나머지 개 두 마리도 죽여 버리겠다”라고 말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포항시 백구 쇠파이프 학대 사건’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가해자 구속 등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2만600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동물농장 백구
2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오토바이에 매달려 학대를 당하는 백구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동물보호법이 강화됐지만 가해자는 고작 30만 원의 벌금형에 그쳐 네티즌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이 백구를 오토바이에 묶고 3km가 넘는 거리를 이동, 도축장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아직 이 정도밖에 안되는 후진국인거다. 사람 복지만 중요한가. 동물도 생명인데"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 @naㅁㅁㅁㅁㅁㅁㅁㅁ은 "동물농장 백구가 아스팔트에 맨몸으로 도축장까지 끌려간 사건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소는 되고 개는 안되냐를 따져서 이런 학대를 정당화시키지 말아주세요"라고 질타했다.
동물농장 백구
SBS 동물농장 '백구 학대 영상'의 가해자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지난주 전파를 탄 백구 학대 영상의 가해자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동물농장'은 오토바이에 백구를 매달고 달리는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해 큰 충격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탐문 끝에 오토바이 퀵 서비스...
24일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지난주 방송된 백구 학대 영상의 가해자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한 블랙박스를 통해 백구가 오토바이에 매달려 피투성이가 된 채 끌려다니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탐사 끝에 가해자가 드러났다. 가해자는 오토바이 퀵서비스 배달원이었다.
백구 학대 가해자는 “개를...
개를 잡아먹겠다며 오토바이에 백구를 노끈으로 묶고 달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따르면 안동에 사는 60대 남성은 백구를 자신의 오토바이에 묶고 시속 90km로 도로를 달렸다.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린 네티즌 ‘Alice’는 “(오토바이 백구는) 질질 끌려가면서 네 다리의 살점이 너덜너덜해지고 가슴쪽은 쓸리고 쓸려서 째지고 터지고 피투성이가...
지난 4월 김포 양계농장에서는 백구를 괭이로 무참하게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5월에는 진돗개를 도끼로 죽이는 일이 벌어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12일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에는 부천시 한 공원에서 라이터로 인해 화상을 입은 고양이가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발견된 고양이는 화상으로 인해 눈과 입술 주변이 녹아내린 채 발견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