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지휘하는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운용총괄 부사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코덱스 ETF 상장 15주년 기념행사’에서 배 부사장은 직접 단상에 올라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그는 코덱스를 대한민국 ETF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고 회사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회사로부터 인정받아 올해 5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KODEX MSCI World ETF처럼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상품을 상장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동시에 투자자에게 최적의 ETF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자산배분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활용하기로 하는 등 운용사업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한 것이다.
삼성자산운용 배재규 전무는 “국내에서 지난 15년간 쌓아온 운용 및 상품개발 노하우는 아시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며“이런 경쟁력으로 중국, 홍콩 등 범 아시아권 시장에 적극 수출해 ‘아시아 넘버 원 ETF사업 성공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재규 패시브총괄 전무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기관이나 개인투자자의 자산배분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되는 종목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해외형, 스마트 베타형, 전략형, 액티브 채권형, 인버스 레버리지 등 신규 ETF를 출시하여 상품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하면서 채권 ETF뿐만 아니라 국내 채권형 펀드 중 최대 수준의 규모인 순자산 1조3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배재규 패시브총괄 전무는 “올해는 스마트베타 ETF 등 약 2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ETF로 모든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배재규 패시브총괄 전무는 “해외에서는 이미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 전 종목에 투자하는 종합주가지수(Total Market Index) 투자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750여개 종목을 추적오차 없이 관리하기 위해 운용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재규전무가 담당할 Passive총괄은 기존의 Passive본부에서 총괄로 격상됐으며, ETF운용본부 및 인덱스운용본부를 배치했다.
또 양정원전무가 이끌게 될 마케팅솔루션총괄은 기존의 마케팅총괄과 기금운용총괄을 통합해 운영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주식, 채권, ETF 등 당사 핵심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3개 총괄로...
15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2013 글로벌 ETF 컨퍼런스' 에 강연자로 나선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패시브 담당 전무는 “현재 국내 주식형 ETF는 외형성장을 지속중이나 보수 인하 등 경쟁이 심화돼 매출 성장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 ETF시장은 국내 투자자에게 투자 상품 편의점으로서 편리성과 다양성을 강조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삼성자산운용은 6일 동경증권거래소에서 배재규 전무와 키요타 아키라 동경증권거래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KODEX삼성그룹주 ETF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상장은 2007년 KODEX200에 이어 두 번째다.
KODEX삼성그룹주 ETF는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삼성그룹 핵심계열사로 구성된 한국 최초의 테마 ETF다.
7월말 기준 순자산 7762억원으로 국내에서 다섯...
KODEX레버리지와 인버스는 0.79%에서 0.64%로, 해외ETF는 0.65%내외에서 0.37%, KODEX MSCI Korea는 0.35%에서 0.25%로 내린바 있다
배재규 ETF 담당 전무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투자비용이 저렴한 KODEX ETF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수를 인하했다”며 “향후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 하기 위해 더욱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