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경기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이글 포함 1언더파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70위 안에 들지 못한...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이경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오픈에서 2015년과 2016년 2연패를 달성했고,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거둔 바 있다. 2016년 PGA 2부...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김민휘, 배상문이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우즈는 내 메이저 최다승 기록(18승)을 깰 수 있다”며 “그가 이번 주 우승해도 나는 조금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S골프는 1일부터 4일간 생중계한다.
한국선수는 안병훈(27·CJ대한통운),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CJ대한통운),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재웅),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03년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열린 와초비아 챔피언십으로 시작됐다. 2009년과 2010년에 대회가 열리는 코스의 이름을 딴 퀘일 할로 챔피언십으로 열렸다.
2011년에 메인스폰서인 웰스파고...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날보다 39계단이나 껑충 뛴 공동 25위에 올랐다.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잭 존슨(미국)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시우(23ㆍCJ대한통운)는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전날보다 47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68위로 겨우 컷을 통과했다.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은 컷오프됐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배상문(32)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를 친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단독선두다.
지난 16일 끝난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전에서 져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시우는 4, 5번홀에서 연속...
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팀 단장을 맡은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상승했다.
전날 78타를 쳐 컷오프를 걱정했던 강성훈(31)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전날보다 50위 계단이나 상승해 본선에 진출했다.
김민휘(26)는 4오버파, 배상문(32)은 6오버파, 김시우(23ㆍCJ오쇼핑)는 7오버파로 컷오프 됐다. 컷 기준은 1오버파 145타였다.
배상문(32)은 5오버파, 안병훈(26)은 4오버파로 컷오프 됐다.
※기록 용어
△DRIVING ACCURACY(페어웨이 안착률)=대부분 14개홀에서 페어웨이로 들어간 것을 %로 표시한 것.
△DRIVING DISTANCE=드라이브 평균거리
△LONGEST DRIVE(드라이브 최장타)=가장 멀리 날린 것.
△SAND SAVES(샌드 세이브)=그린 주변에서 벙커에서 탈출한 뒤 벙커샷을 포함해 2타 이내로...
강성훈(30)은 4언더파 18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지만 배상문(32)은 10오버파 294타로 공동 75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PGA투어에 첫 출전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와 1, 2라운드에서 경기를 가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281타를 쳐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우즈와 함께 플레이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7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이날 4타를 줄여 합게 8언더파 205타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등과 함께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강성훈(30)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26위로 상승했지만 배상문(32)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70위로 밀려났다.
PGA투어 통산 2승이다.
존슨, 제이슨 데이(호주), 필 미켈슨(미국), 체즈 레비(미국)는 포터에게 3타차 뒤져 공동 2위에 머물렸다.
배상문(32)은 지난해 전역한 뒤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해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9언더파 279타였다. 최경주(48)는 7언더파 280타로 공동 26위에 그쳤다.
배상문(32)이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역후 첫 컷 통과였다. 최경주(48)는 7언더파 280타로 시즌 1승을 챙긴 존 람(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8언더파 279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프로는 아마추어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1∼3라운드는 페블비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기록했다.
20개월만에 시즌 1승을 챙긴 데이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로 순위를 2계단 끌어 올렸고, 존 람(스페인)은 11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7언더파 208타를 쳐 최경주(48), 배상문(32) 등과...
최경주(48)는 합계 4언더파 4언더파 139타를 쳐 배상문(32)과 함께 공동 39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프로는 아마추어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1∼3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PBㆍ파72·6816야드), 스파이그래스힐 골프클럽(SHㆍ파72·6953야드),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코스(MPㆍ파71·6958야드)를 순회하면서 치른다. 3라운드 성적으로 컷오프를...
최경주(48)는 몬터레이 페닌슐라에서 2언더파 69타로 공동 53위, 배상문(32)은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케빈 스티어맨(미국ㆍSH)과 보 호슬러(미국ㆍPB)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를 형셩했다.
프로는 아마추어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1∼3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PBㆍ파72·6816야드), 스파이그래스힐 골프클럽...
김시우(23)는 2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56위에 랭크됐다.
대회 3연패를 노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첫날 2언더파 69타를 친 뒤 2라운드에서 왼손목 부상으로 기권했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김민휘(26), 강성훈(31), 배상문(32), 최경주(48) 등과 함께 컷오프 됐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5일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한다.
공동 선두에 나섰다.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김시우(23)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41계단이 끌어 올려 공동 63위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강성훈(31)은 김민휘(26), 최경주(48)와 나란히 2오버파 144타로 4오버파 146타를 친 배상문(32)과 함깨 컷오프됐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6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16위에...
토니 피나우(미국)이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 라이언 파머(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연패 및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존 람(스페인)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배상문(31)은 노스코스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최경주(48)는 3언더파 69타를 쳐 대니 리...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배상문(32)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64위, 라킨타 코스에서 출발한 김민휘(27)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스페인의 장타자 존 람은 라킨타 코스(파72)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오스틴 쿡(미국) , 제이슨 코크락, 앤드류 런드리(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존 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