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현황도 함께 담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보전 가치가 있는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관광 지도는 22일까지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동대구역, 수서역 등 8개 기차역의 관광안내센터와 매표소 등에서 무료로 수령(소진 시까지) 할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주시 밭담 테마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 버스 정식 개통식 열었다. 이로써 생산-운송-활용 전(全)주기 청정 수소 생태계가 마련됐다.
산업부는 2020년부터 행원 수전해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 단지에서 인근...
해안가에서부터 중산간까지 제주섬을 띠처럼 두른 밭담의 모습이다. 제주에서는 바람 때문에 밭을 규모화하기가 어려워, 넓이를 키우기보다는 여러 개를 조성하고 경계를 밭담으로 두르게 됐다는 게 현지인의 설명이다.
화산섬인 제주의 농경지는 대부분 척박한 현무암 돌밭으로 개간을 해야 농사가 가능했다. 이에 예로부터 섬사람들은 경작을 위해 돌을 캐내 밭...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이 우리나라 농업유산 중 처음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 1월 세계농업유산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6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이번에 FAO GIAHS 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등재 결정 통보를 받게 됐다”고...